의사는 '비만'이라고 하는데 자신을 '글래머'라고 하는 여성... 사람들의 반응은 엇갈렸다 (+영상)

TikTok 'littlesleepypasha'

키, 몸무게 공개한 미녀 인플루언서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미녀 인플루언서가 자신의 키, 몸무게를 솔직하게 공개해 많은 이들을 놀라게 했다.

여성은 "거대한 가슴 때문에 비만처럼 보인다"며 속상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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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의 말에 누리꾼들은 "비만이 맞다", "글래머다" 등의 엇갈린 반응을 쏟아내고 있다.

지난 15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더 선(The Sun)은 러시아 인플루언서 파샤 포즈드니아코바(Pasha Pozdniakova, 23)의 사연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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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5cm에 86kg인 여성..."비만이다 vs 글래머다"

파샤 포즈드니아코바는 자신의 키가 165cm라고 했다. 몸무게는 85.7kg이라고 밝혔다.

그녀는 "운동을 많이 하고 활동적인 것에 비해 가슴이 너무 커서 비만처럼 보인다"며 속상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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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파샤 포즈드니아코바의 체질량 지수를 계산하면 '비만'으로 구분된다.

하지만 그녀는 거대한 가슴 때문이라며 비만이 아닌 '글래머'라고 주장하고 있다.

이에 누리꾼들은 "체질량지수가 '비만'이라고 하는데 어떻게 비만이 아닐 수 있냐", "가슴 때문에 부해 보이는 것 같다, 전혀 비만처럼 보이지 않는다" 등의 의견을 내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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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질량 지수 계산법

한편 체질량 지수(BMI)는 신중과 체중으로 계산하며 BMI 지수에 따라 저체중, 정상, 과체중, 비만으로 구분한다.

BMI는 비만의 정도와 동반 질환 위험도를 알 수 있는 유용한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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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I는 체지방률과 상관관계가 높고 측정하기가 쉽기 때문에 비만 진단에 가장 많이 사용된다.

비만도 계산은 자신의 몸무게를 키의 제곱으로 나누면 된다, 공식은 kg/㎡이다.

BMI가 18.5 이하면 저체중, 18.5~22.9 사이면 정상, 23.0~24.9 사이면 과체중, 25.0 이상부터는 비만으로 판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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