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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차인표·신애라, 연말맞아 1억4천만원 연탄 기부

연말을 맞아 훈훈한 기부소식이 이어지는 가운데 차인표-신애라 부부와 유재석이 각각 1억원과 4,000만원의 연탄을 기부했다고 이데일리 스타in이 보도했다.

via (좌) 엘르, (우) 문화체육관광부

 

연말을 맞아 연예계에서도 훈훈한 기부 소식이 이어지고 있다.

 

2일 이데일리 스타in은 밥상공동체복지재단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배우 차인표-신애라 부부와 방송인 유재석이 각각 1억 원과 4,000만 원의 연탄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차인표-신애라 부부는 1억 원에 이르는 연탄 20만 장을 기부했으며 이는 서울 지역 연탄사용 가구의 1/4에 맞먹는 물량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013년부터 매해 2,000만 원씩 기부해 오던 유재석은 올해 4,000만 원에 이르는 8만 장의 연탄을 기부했으며, 지금까지 후원 총액은 8,000만 원을 넘어섰다.

 

이 관계자는 "좋은 일에 힘써주는 분들에 정말 감사한 마음을 갖고 있다. 언론을 통해 알려지길 꺼렸지만 마음까지 추워지는 연말에 많은 분들에게 힘이 될 소식이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평소에도 연예계 대표적인 선행 스타로 손꼽히는 차인표-신애라 부부와 유재석의 소식이 추운 연말 많은 이들에게 따뜻한 귀감이 되고 있다.

 

조은미 기자 eunmi@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