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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좋아하는 아버지 100세 생일날 '스트립 클럽' 데려가 마지막 생일 파티 선물한 '효녀' 딸

딸은 100번째 생일을 맞은 아버지를 보며 어쩌면 마지막이 될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특별한 선물을 준비했다.

인사이트TMZ


100번째 생일 맞아 '효녀' 딸이 준비한 선물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세월이 갈수록 연로해가는 아버지가 안쓰러웠던 딸.


딸은 100번째 생일을 맞은 아버지를 보며 어쩌면 마지막이 될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특별한 선물을 준비했다.


아버지가 가장 좋아하는 것 중에서도 '0순위'로 꼽히는, 바로 '여자'였다.


인사이트TMZ


지난 14일(현지 시간) 미국 매체 TMZ는 텍사스에 사는 디나(Dina)와 그녀의 아버지 지오아키노 잭 포마(Gioacchino Jack Poma)의 사연을 소개했다.


디나는 아버지 잭의 100번째 생일이 돌아오자 어떤 선물을 해야 할지 고민에 빠졌다.


마침 그녀의 머릿속에 아버지가 평소에 너무너무 좋아한다고 했던 것이 떠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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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립 클럽에서 열린 아버지의 100번째 생일 파티 현장


바로 여자, 그중에서도 가슴 큰 여자였다.


마침 잭은 100년을 살면서 한 번도 스트립 클럽에 가 본 적이 없었고, 12년 전 아내를 먼저 떠나보낸데다 이후 사귄 여자친구마저 얼마 전 세상을 떠나고 말았다.


이에 디나는 아버지가 충분히 즐길 자격이 된다고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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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잭의 생일날, 디나는 아버지를 모시고 미리 예약해 둔 스트립 클럽에 들어갔다.


그곳에 들어간 아버지는 마치 사탕 가게에 들어간 어린아이처럼 즐거워했다고 한다.


스트리퍼들은 마지막일지도 모르는 잭에게 좋은 추억을 심어주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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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때보다 건강한 모습을 보여준 아버지


그러자 잭은 손과 입술을 이용해 스트리퍼들의 노력에 화답(?) 하는가 하면 그 누구보다 신나게 생일을 즐겼다고 한다.


마지막 생일 파티가 될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준비한 이벤트였지만 그 어느 때보다 기뻐하는 아버지를 보며 많은 생각에 잠겼다는 후문이다.


인사이트TMZ


아마도 자신의 생각보다 아버지는 훨씬 건강했고, 내년 생일 선물을 고민하지 않았을까.


쿨하면서도 유쾌한 부녀의 사연은 많은 이들을 웃음 짓게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