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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년째 기록 아무도 못 깬 '실사판 피노키오' 남성의 실제 코 크기

수백 년 동안 아무도 기록을 깨지 못하고 있는 세계에서 가장 긴 코를 가진 남성이 화제다.

인사이트Twitter 'historyinmemes'


'피노키오' 영화에 재조명되고 있는 남성


[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최근 피노키오에 대한 전 세계 영화 팬들의 관심이 뜨겁다.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동화 중 하나인 '피노키오'에 대한 영화가 2022년 디즈니와 넷플릭스에서 연달아 제작됐기 때문이다.


이런 가운데 피노키오가 주목받으며 재조명되고 있는 한 남성이 있다.


바로 '실사판 피노키오'라 불리는 영국인 남성이다.


인사이트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YouTube 'Disney Movies'


인사이트(좌) The Strand Magazine, Vol. XI, 1896, (우) Weird Historian


'실사판 피노키오'라 불린 남성


지난 14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스타(Daily Star)는 세계에서 가장 긴 코를 가진 남성으로 기록된 토마스 웨더스(Thomas Wedders)를 소개했다.


토마스 웨더스는 실존 인물로 1730년 영국 요크셔주에서 태어났다.


18세기 중반 다양한 서커스에서 공연한 그는 세계에서 가장 긴 코를 가진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의 코 길이는 무려 19cm에 달했다.


인사이트GettyimagesKorea


웨더스는 이렇게 긴 코로 엄청난 명성을 얻었다.


안타깝게도 당시에는 카메라가 없었기에 그의 실제 모습이 담긴 사진은 찾아볼 수 없다.


대신 기록에는 그에 대한 이야기가 나와 있다.


당시의 기사에 따르면 그의 코는 비정상적인 안면 기형으로 인한 것으로 추정되며 이러한 상태 때문에 지적 장애를 앓은 것으로 알려졌다.


인사이트Twitter 'TourDeForceJohn'


웨더스는 1780년 요크셔 주에서 50대 초반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기네스 세계 기록은 그에게 '세계에서 가장 긴 코'라는 사후 타이틀을 부여했다.


수백 년이 지난 현재까지도 그의 기록은 깨지지 않고 있다.


런던 '리플리의 믿거나 말거나' 박물관에는 그의 얼굴을 묘사한 밀랍 인형이 있다고 한다.


인사이트세계에서 가장 큰 코를 가진 메흐메트 오즈위레크/ Guinness World Records


현재 세계에서 가장 큰 코를 가진 사람은?


그런가 하면 현존하는 세계에서 가장 큰 코를 가진 사람은 터키인 메흐메트 오즈위레크(Mehmet ?zy?rek)라는 남성이다.


그의 코는 8.78cm로 2010년 이탈리아의 TV 프로그램 '쇼 데이 레코드(Lo Show Dei Record)'에 출연해 코로 풍선을 부는 모습을 보여줘 화제가 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