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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댈러스 에어쇼에서 전투기 공중 충돌...6명 사망(+사고영상)

에어쇼에서 전투기가 공중 충돌해 6명이 사망하는 사소가 발생했다.

인사이트FOX4


보잉B-017 전투기와 벨P-63 킹 코브라기 공중에서 충돌


[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미국 댈러스에서 열린 에어쇼에서 세계 2차 대전에 참전했던 역사적 전투기 2대가 서로 공중 충돌해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지난 (현지 시간) 미국 매체 뉴욕포스트는 당시 사고 모습을 담은 영상을 공개했다.


미국 연방항공국(FAA)에 따르면 이날 오후 텍사스주 댈러스에서 열린 에어쇼에서 B-17 폭격기와 P-63 전투기가 비행 중 충돌해 지상으로 추락했다.


이 충돌사고가 일어난 행사는 '댈러스 공군 항공기 기념 에어쇼( Commemorative Air Force Wings Over Dallas)'였으며 각종 역사적 항공기들이 출연해서 비행하는 자리였다.


사고가 난 항고기 역시 2차대전 당시 활약했던 것으로 전해진다. '하늘의 요새'로 불리는 B-17은 미군의 주력 폭격기였으며 P-63도 여러 전장에서 사용됐다.


인사이트


인사이트FOX4


SNS 등에 사고 당시 영상 공개돼


에어쇼를 후원한 공군 대변인은 B-17에 5명의 승무원이 있고 1인승 P-63에 1명이 탑승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SNS 등에 공개된 당시 사고 장면을 담은 영상에는 두 전투기가 충돌해 화염을 일으키며 추락하며 파편 덩어리들이 공중에서 지상으로 떨어진다.


에어쇼를 지켜보던 관객 안토니 몬토야(27)는 "방금 그 자리에 서 있었다. 나는 완전한 충격과 믿을 수 없었다. 주변의 모든 사람들이 헐떡였습니다. 모두들 눈물을 터트렸습니다. 모두 충격에 빠졌다"라고 말했다.


인사이트FOX4


인사이트Instagram 'max_plensptting'


FAA 사고 수사 진행...6명 사망 추정


FAA와 연방교통안전위원회 (NTSB)는 이 사고에 대한 수사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에릭 존슨 댈러스 시장은 국립교통안전위원회 (NTSB)가 경찰과 소방의 지원을 받아 현장을 인수해 통제 중이라고 밝혔다. 그는 트위터를 통해 " 현장의 사고 장면은 정말 마음이 아프다"고 말했다.


현재 구조대원이 추락 현장으로 출동했으며 아직 항공기 탑승 인원수나 부상 여부는 공식적으로 발표되지 않고 있다.


하지만 현지 매체들에 보도에 따르면 두 항공기에는 총 6명이 탑승했으며 모두 사망했을 것이라고 추정된다.


아메리칸항공 조종사 노동조합인 연합조종사협회(Allied Pilots Association)는 이 사고로 사망한 조종사 중 퇴직한 조종사 2명과 전직 노조원 2명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Nypo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