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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출신 아내에게 하루 10번 잠자리 요구했다가 1000억 위자료 소송 당한 80대 할아버지

아내에게 하루 10회 잠자리를 요구했다가 천억원 위자료 소송을 당한 80대 할아버지의 소식이 전해져 관심을 끈다.

인사이트(좌) 남편에게 1000억 위자료 소송 건 아내, (우) 남편 / Nypost


"성관계는 하루 최대 10번까지"...아내에게 1000억 위자료 소송 당한 80대 할아버지


[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부부간 무리한 성관계 요구로 인해 이혼 사유 중 하나다.


미국에서는 최근 80대 남성이 모델 출신 아내에게 하루 10회 잠자리를 요구했다가 천억원 대의 위자료 소송을 당하는 일이 발생했다.


지난 (현지 시간) 미국 매체 뉴욕포스트는 모델 출신 여성 자넷 베딘(Janet Bedin, 68)이 남편 비토 베르니

(Vito Verni, 84)에게 8000만달러(한화 약 1055억 원)의 위자료 청구 소송을 건 소식을 보도했다.


자넷 베딘은 사실혼 관계였던 비토 베르니에게 명예 훼손, 사기 유인, 괴롭힘 및 불법 퇴거 등의 사유로 소송을 걸었다.


인사이트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sBank


소송 건 아내 "내 인생 망쳤다" 주장


자넷은 비토가 자신의 인생을 망쳤다고 주장하며 그에게 어마어마한 위자료를 청구했다.


이들의 첫 만남은 자넷이 모델 데뷔를 위해 뉴욕에 처음 왔던 1976년이었다. 당시 21세였던 자넷은 자신이 세들어살던 집의 주인인 비토를 만나게 된다.


세입자와 집주인 사이였던 이들은 사랑에 빠졌다. 하지만 비토는 당시 유부남이었다.


만남과 헤어짐을 반복하던 이들은 베딘의 전처가 사망하자 함께 살기 시작했다.


인사이트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함께 산 이후로 인생 망가졌다고 주장...남편 측 "근거 없는 소송"


하지만 이들이 함께 살기 시작하고 나서부터 자넷의 삶을 철저하게 망가지기 시작했다.


베르니는 자넷을 부인이 아닌 가정부, 하녀 취급했다. 모든 집안 살림을 그녀에게 맡겼고 아플 때는 간병인이 되어줘야 했다.


심지어 늘 자신 옆에만 있기를 강요해 베르니는 모델 일을 그만 두어야 했다고 주장했다.


인사이트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무엇보다 더 참을 수 없었던 건 과도한 성관계 요구였다. 베르니는 자넷에게 하루에 최대 10회 성관계를 해 줄 것을 요구했다.


결국 이를 견디다 못한 자넷이 베르니를 상대로 소송을 건 것이었다.


자넷의 소송에 베르니의 변호사는 "베르니의 근거 없는 소송이다. 그녀가 베르니씨를 괴롭히기 위해서 이같은 소송을 걸었다"라고 주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