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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형해준 엄마 악플 시달리자 "우리 엄마 욕하지 말라"며 예뻐진 사진 공개한 딸

어린 딸에게 쌍꺼풀 수술해준 엄마가 수술을 하게 된 진짜 이유 등을 밝혔다.

인사이트YouTube 'VICE'


9살 딸 '쌍수' 시켜준 엄마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9살 딸에게 쌍꺼풀 수술해준 엄마가 악플에 시달리고 있다.


이에 아이는 수술 후 엄마와 함께 찍은 근황 사진을 공개하며 엄마를 옹호했다.


인사이트TikTok 'hal2010505h'


지난 11일(현지 시간) 영국 매체 데일리 스타(Daily Star)는 9살 딸의 쌍꺼풀 수술을 허락한 엄마 루치(Rucchi)의 인터뷰를 전했다.


일본에 사는 루치는 9살 딸을 예쁘게 만들어주겠다며 쌍꺼풀 수술을 시켜줬다.


인사이트TikTok 'hal2010505h'


쌍꺼풀 수술 후 근황 사진 공개한 모녀


루치는 "쌍꺼풀이 있어야 '미인의 기준'을 충족한다"며 "나도 쌍꺼풀이 없어 어린 시절 놀림을 당했다"고 전했다.


그녀의 딸 미치는 눈이 작은 편이었는데, 항상 남들을 째려보는 것 같다는 오해를 받아 슬퍼했다고 한다.


인사이트YouTube 'VICE'


루치는 인터뷰에서 "딸이 이런 고민을 하자 쌍꺼풀 수술하게 허락해줬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녀는 "나도 18살 때 성형수술을 했는데, 더 빨리할 걸 후회한다"며 "아직 성장 중이라 어떻게 될지는 모르지만, 가슴이 작으면 수술을 권하고 싶다"고 말하기도 했다.


딸 미치(Micchi)는 "(놀림 당하는 것보다) 수술의 고통을 참는 게 더 아프지 않았다"고 전했다.


인사이트엄마 루치 / YouTube 'VICE'


'쌍꺼풀 수술'에 쏟아진 누리꾼 비난


일부 누리꾼은 "아이가 성형 수술받기엔 너무 어린 나이 아니냐", "너무 외모에 집착하게 키우는 거 같다" 등의 비난 반응을 보였다.


다만 일각에서는 "아이가 원해서 한 건데 제삼자가 비난할 권리는 없다", "아이가 놀림당해 괴로워한다면 나라도 시켜줄 것 같다" 등의 의견을 전했다.


인사이트성형 사실 공개한 엄마 루치 / YouTube 'VICE'


한편 일본에서는 18세 미만일 경우 부모의 동의가 있으면 누구나 성형 수술을 할 수 있다.


지난해 일본의 한 성형외과에 따르면 일본의 십대 10명 중 9명이 성형수술을 원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2년 전 10명 중 7명에서 증가한 수치다.


YouTube '元祖整形マ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