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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없인 못 산다던 남친이 135억 복권 당첨되자 이별 통보하고 슈퍼카 매장으로 달려갔습니다"

거액의 복권에 당첨된 남성의 전 여자친구가 남자친구에 대해 폭로했다.

인사이트Newsflash


870만 파운드짜리 복권 당첨된 남성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870만 파운드(한화 약 135억 원)의 복권에 당첨된 남성의 전 여자친구가 남긴 말이 충격을 안긴다.


"저 없으면 못 산다던 남친, 알고 보니 돈에 미친X이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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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일(현지 시간) 영국 매체 데일리 스타(Daily Star)는 거액의 복권에 당첨된 쿠르사트 일디림(Kursat Yildirim)의 여자친구가 전한 말을 공유했다.


치코(Chico)라 불리는 복권 당첨자의 여자친구는 "치코가 복권에 당첨된 뒤 180도 변했다"고 폭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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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권 당첨자의 전 여친이 전한 폭로


치코의 전 여자친구 A씨는 "돈이 어떻게 사람을 이렇게까지 변하게 할 수 있는지 믿을 수 없다"며 이야기를 시작했다.


그녀에 따르면 치코는 엄청난 '사랑꾼'으로 유명했다고 한다. 매번 "너 없이 하루도 살 수 없다", "내 사랑은 너뿐이다"라는 사랑 고백을 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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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그런 그가 복권에 당첨되자마자 이별을 통보했다고 한다.


이후 슈퍼카 매장으로 달려가 392,000파운드의 페라리와 218,000파운드의 포르쉐를 사들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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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권 당첨자 치코 "평생 함께할 내 반쪽 찾아요"


A씨는 "치코의 변화에 큰 충격을 받았다"면서 "다시 치코가 돌아온다고 해도 내가 받아주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그녀의 폭로를 들은 대부분의 누리꾼은 엄청난 충격에 휩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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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코가 복권에 당첨된 이후 "평생 함께할 반쪽을 찾는다"며 공개 구혼을 하기도 했기 때문이다. 틱톡 계정을 만들어 롤렉스, 슈퍼카 등을 사모으는 행복한 일상도 자랑하고 있다.


심지어는 치코가 전직 마약 중독자이자 강도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았던 것으로 알려져 "신은 공평하지 않다"는 반응이 쏟아지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