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a SK텔레콤 공식 블로그, Naver
그룹 AOA 설현이 올해 대세 스타였음을 입증했다.
2일 포털사이트 네이버는 '2015 네이버 검색어 결산' 결과를 공개해 올 한해 누리꾼들의 관심사를 엿보게 했다.
먼저 네이버는 분야별로 인물, 시사, 예능, 드라마, 영화, 음악 등 12개 분야에 대해 PC와 모바일에서 많이 입력한 검색어를 집계했다.
그 결과 인물 분야에서는 AOA 설현이 1위를 차지해 설현을 향한 누리꾼들의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설현은 가수 활동 외에도 한 이동통신사의 광고 모델로 활동하며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으며 드라마 '오렌지 마말레이드'에서 여진구와 연기호흡을 맞추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이어 시사 '메르스', 예능 '무한도전', 드라마 '그녀는 예뻤다', 영화 '암살', 음악 '레옹' 이 각각 1위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월별로 많이 입력한 검색어는 '킬미힐미'(1월), '오 나의 귀신님'(7월), '용팔이'(8월), '신서유기'(9월), '응답하라 1988'(11월) 등 예능 및 드라마 관련 키워드가 월별 1위를 기록해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