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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살 청년, 공장서 일하다가 펄펄 끓는 720도 알루미늄 용광로 아래로 추락

알루미늄 전해조를 점검하던 25살 전기 기술자가 용광로에 떨어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인사이트사고 현장 / St Gallen police


25살 전기 기술자, 알루미늄 용광로에 빠져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알루미늄 전해조를 점검하던 25살 전기 기술자가 용광로에 떨어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불행 중 다행으로 청년은 목숨을 건진 것으로 알려졌다.


인사이트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지난 11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래드바이블(ladbible)은 스위스 생갈렌의 한 공장에서 일하던 청년이 사고를 당했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남성 A씨는 금속 알루미늄을 전해하는 데 쓰이는 대형 용기(도금 포트)를 점검하고 있었다.


인사이트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전기 기술자, 도금 포트에서 자력으로 탈출 성공


A씨는 용광로 작업을 하던 중 트랩도어를 통해 고온의 알루미늄이 액체 상태로 담긴 도금 포트에 빠졌다.


도금 과정에서 발생하는 찌꺼기를 제거하는 작업을 하다가 중심을 잃고 도금 용기로 떨어진 것으로 추정된다.


인사이트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A씨는 720도의 액체 알루미늄이 무릎까지 차올랐다고 한다.


그는 심각한 화상을 입었지만, 살아야겠다는 의지를 갖고 온 힘을 다해 스스로 탈출에 성공했다.


인사이트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사고 발생하자마자 구급대원, 의사 출동


사고가 발생해 경보가 울리자마자 구급대원과 의사들이 현장으로 급히 달려간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자력으로 탈출에 성공하자마자 구급차에 이송될 수 있었다.


인사이트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A씨는 심각한 화상을 입은 상태이지만, 치료받으며 건강을 회복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경찰은 끔찍한 사고를 일으킨 경위를 조사하는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