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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선에 반지 묶어 청혼하려다 힘 조절 실패해 '헬륨가스' 너무 많이 넣은 남친의 최후(+영상)

일생에 한 번 뿐일 수 있는 '프러포즈'를 멋있게 하고 싶었던 남성의 아찔한 실수가 담긴 영상이 화제를 모은다.

인사이트快看视频video


풍선에 반지 묶어 청혼하려다 힘 조절 실패해 '헬륨가스' 너무 많이 넣은 남친의 최후


[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어쩌면 일생에 한 번 뿐일 수 있는 '프러포즈'를 멋있게 하고 싶었던 남성의 아찔한 실수가 담긴 영상이 화제를 모은다.


지난 10일(현지 시간) 중국 매체 쾌간시빈video는 풍선을 이용한 프러포즈 이벤트를 준비하다가 그만 실수로 가장 중요한 청혼반지를 하늘 위로 날려 버린 남성의 사연을 소개했다.


공개된 영상은 중국 랴오닝성에서 포착된 것으로 정해진다.


영상 속 남자친구는 여자친구에게 잊지 못할 프러포즈를 선사하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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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수막+반지+풍선까지 완벽 준비한 프러포즈


우선 친구들 몇 명을 섭외해 차를 예쁘게 꾸며 풍선에 반지를 넣고 옆 건물에 현수막까지 걸었다.


이제 여자친구만 이 반지를 손가락에 끼고 청혼에 승낙하면 모든 것이 완벽한 상황이었다.


하지만 모든 계획은 뜻대로 되지 않았다.


우선 여자친구를 프러포즈 장소까지 부른 것까지는 성공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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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지 묶인  풍선이 하늘 위로 훨훨 날아가


옆 건물에서 사랑을 고백하는 현수막까지도 제때 내려왔다. 하지만 감동한 여친이 트렁크 문을 여는 순간, 풍선에 묶여있던 반지가 그만 하늘 위로 훨훨 날아가기 버렸다. 


너무 긴장한 나머지 남자친구가 풍선에 헬륨가스를 너무 많이 넣어 풍선이 너무 위로 잘 떠올랐던 것.


남자친구는 반지가 든 풍선이 하늘 위로 훨훨 날아가자 멘붕에 빠졌다. 프러포즈 현장에 함께 있던 친구들 역시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여자친구가 어떻게든 반지를 잡아보려 손을 허공으로 뻗었지만 반지는 저 멀리 훨훨 날아가버렸다.


반지를 놓친 여자친구가 결국 애꿎은 남자친구에게 짜증을 내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낸다.


청혼 승낙은 받았지만 아직 이들 커플은 반지를 찾지 못한 것으로 전해져 안타까움을 사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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