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죽은 척하는지도 모르고 유치원생 아들이 보인 뜻밖의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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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죽은 척하자 유치원생 아들이 한 행동

[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아들에게 괜스레 장난이 치고 싶었던 엄마가 거실에서 죽은 척 연기를 했더니 아들이 한 뜻밖의 행동이 담긴 영상이 공개됐다.

아들이 한 엄마에게 한 행동은 장난을 친 엄마는 물론 보는 이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지난 8일(현지 시간) 중국 매체 쾌간시빈video는 죽은 척 장난치는 엄마가 진짜로 죽은 줄 알고 엄마를 살리기 위해 아들이 한 행동이 담긴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은 중국 허난성 한 가정집에서 포착된 것으로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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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쓰러지자 아들은 유치원에서 배운 '이것'이 가장 먼저 떠올랐다

영상 속에서 엄마는 아이 앞에서 실신한 척 연기를 했다. 쓰러진 엄마를 본 아이는 정말로 아파서 쓰러진 줄 알고 놀라 울음을 터뜨렸다.

다음에 이어진 아들의 행동은 보는 이들을 놀라게 했다.

아이는 유치원에서 배운 CPR를 하기 시작했다.

비록 가슴을 압박하지는 않았지만, 절차는 거의 완벽했다. 엄마의 의식을 확인한 뒤 손으로 배를 압박하기 시작한 후 인공호흡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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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쓰러진 순간, 유치원에서 배운 CPR를 곧바로 실행하는 아들의 모습에 엄마는 속으로 깜짝 놀랐다고 했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 역시 침착하게 CPR를 시작한 아이의 행동에 놀랍다는 반응을 보인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CPR 심정지 4분 이내 시행되어야 한다

한편 전문가들은 위급한 순간 재빠른 CPR 조치가 한 사람의 목숨을 살릴 수도 있다고 했다.

이어 "CPR은 심정지 이후 4분 이내에 시행되어야 하는 게 가장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혹시나 있을 위급상황을 위해 미리 CPR 교육을 받는 게 좋다라고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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