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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미상 탄도미사일 동해상으로 발사"

며칠 잠잠하던 북한이 또 미상 탄도미사일을 동해상으로 발사했다.

인사이트조선중앙TV


[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북한이 동해상으로 미상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 


북한의 이날 '무력 도발'은 지난 5일 단거리탄도미사일을 서해상으로 발사한지 4일 만이다. 


9일 합동참모본부(합참)는 북한이 9일 동해상으로 미상의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현재 군(軍)은 미사일 발사 장소, 속도, 비행거리, 고도 등 세부 제원을 분석 중이다. 


앞서 북한은 지난 2~5일, 대한민국 공군과 미국 공군이 '한미 연합공중훈련' 비질런트 스톰(Vigilant Storm)을 진행 중이던 때 무차별 무력 도발을 감행한 바 있다. 


이 기간 동안 발사된 미사일은 35발로 추정되고 있다. 


인사이트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Korea


북한은 지난 5일 오전 서해상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 4발을 발사한 뒤 무력 도발을 하지 않았다. 


당시 북한은 오전 11시 32분부터 11시 59분까지 평안북도 동림 일대에서 북한 서해상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 4발을 발사했다. 


합참은 "단거리 탄도미사일의 비행거리는 약 130km, 고도 약 20km, 속도 약 마하 5로 탐지했다"라고 밝혔다. 


인사이트미국 중간선거에 투표하는 시민들 / GettyimagesKorea


한편 우리 군은 북한 핵과 미사일 등 다양한 위협에 대비한 지휘소연습(CPX)인 태극연습을 사흘 째 진행 중이다. 


미국에서는 중간선거 투표 뒤 현재 개표가 이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