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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에 오물 튀게 한 환경미화원이 사투리로 사과하자 욕하는 줄 알고 무릎 꿇린 청년

환경미화원이 한참이나 어린 젊은 남성 앞에 무릎을 꿇고 있는 영상이 공개돼 논란이 되고 있다.

인사이트NetEase


한참이나 어린 청년 앞에 무릎 꿇고 있는 환경미화원 영상 논란


[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환경미화원이 한참이나 어린 젊은 남성 앞에 무릎을 꿇고 있는 영상이 공개돼 논란이 되고 있다.


지난 8일(현지 시간) 중국 매체 넷이즈는 한 환경미화원이 젊은 남성의 검은색 차량 앞에 무릎을 꿇고 있는 모습이 담긴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은 중국 저장성 닝보시의 한 도로에서 포착된 것으로 전해진다.


환경미화원이 차가운 아스팔트 도로에 무릎을 꿇고 있었고 그 옆에는 한참이나 어린 젊은 남성이 그를 향해 욕을 하며 소리를 지르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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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에 오물 튀었다는 이유로 환경미화원 무릎 꿇게 한 청년


젊은 남성은 무릎을 꿇은 환경미화원을 향해 계속 사과를 할 것을 요구했다.


환경미화원은 무릎을 꿇은 채 이 젊은 남성이 쏟아내는 모진 말들을 그저 들으며 죄송하다며 사과했다.


현지 매체들의 보도에 따르면 이 젊은 남성은 자신의 차량에 오물이 튀었다는 이유로 환경미화원에게 사과를 요구하며 무릎을 꿇게 했다.


심지어 그는 환경미화원에게 제대로 사과하지 않으면 "죽여버리겠다"라는 말까지 한 것으로 전해진다.


인사이트NetEase


갑질 논란 청년 "사투리 쓰는 환경미화원이 욕하는 줄 알았다"


아버지뻘 환경미화원에게 무릎을 꿇게 한 영상이 논란이 되자 이 남성은 "환경미화원이 자신에게 욕을 하는 줄 알았다"라고 말한 것으로 전해진다.


그는 환경미화원이 사투리가 심했는데, 억양이 억세 자신을 어리다고 무시하고 욕을 한다고 생각해 무릎을 꿇게 했다고 말했다.


이러한 변명에도 자신보다 나이가 많은 어른의 무릎을 꿇게 하고 욕설까지 퍼붓은 젊은 남성을 향해 많은 현지 누리꾼들은 비난의 목소리를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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