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 7℃ 서울
  • 6 6℃ 인천
  • 6 6℃ 춘천
  • 11 11℃ 강릉
  • 7 7℃ 수원
  • 10 10℃ 청주
  • 11 11℃ 대전
  • 14 14℃ 전주
  • 15 15℃ 광주
  • 12 12℃ 대구
  • 14 14℃ 부산
  • 17 17℃ 제주

결혼식장서 뷔페 음식 싸가는 여성, 빌런인 줄 알았는데 감동 사연 숨어있었다

결혼식장에서 남은 음식을 챙기는 여성의 행동에 감동적인 이유가 숨어있었다.

인사이트Yan


결혼식장에서 남은 음식 챙기는 여성 포착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결혼식장에서 남은 음식을 챙기는 여성의 모습이 포착됐다.


이 모습을 본 일부 하객들은 "너무 없어 보인다, 도대체 왜 그러냐"는 반응을 쏟아내기도 했다.


인사이트Yan


하지만 그녀가 이런 행동을 하는 데에는 특별한 이유가 있었다.


지난 7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얀(Yan)은 결혼식장에서 남은 뷔페 음식을 챙기는 여성의 사연을 전했다.


인사이트Yan


여성이 남은 음식을 챙긴 감동 사연


여성은 투명 비닐봉지에 하객들이 남긴 음식을 모으기 시작했다.


그녀는 접시 위에 놓아진, 아무도 손을 대지 않은 깨끗한 음식들만 담았다.


일부 하객석에서는 "저 여자 왜 그러냐, 남은 음식을 집에 챙겨가려고 그러는 건가" 등의 소리가 나왔다.


인사이트Yan


이런 소리에도 꿋꿋하게 음식을 쓸어 담던 여성은 이 봉투를 한 아주머니에게 건넸다.


여성에게서 봉투를 건네받은 아주머니는 생계를 유지하기 위해 길거리에서 복권을 팔던 가난한 이였다.


아주머니는 여성으로부터 음식을 건네받은 뒤 여러 번 감사 인사한 다음 자리를 떠났다.


인사이트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결혼식 가기 전 꼭 알아둬야 할 하객 매너


한편 결혼식장에는 흰색 계열의 옷을 삼가는 게 좋다.


형광이나 빨간색처럼 너무 튀는 색상과 노출이 심한 의상도 피하자.


인사이트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축의금은 홀수 또는 0으로 끝나는 금액으로 맞추는 게 좋다. 홀수가 길한 숫자로 여겨지기 때문이다.


또 자리를 지켜 예식까지 보는 게 매너다. 부득이한 사정 때문에 식을 끝까지 볼 수 없다면 결혼식날 일찍 방문해 신랑, 신부와 인사를 나누고 기념 사진을 꼭 찍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