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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마+하이힐' 좋아하는 아저씨, 알고 보면 변태 아니라 어마어마한 스펙의 능력남 (+사진)

직장, 동네, 집에서도 매일 높이 솟은 하이힐과 치마를 입는 남성의 사연이 화제다.

인사이트Instagram 'markbryan911'


6년째 치마에 하이힐 패션 즐기는 60대 남성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매일 꽉 끼는 치마와 하이힐을 신는 남성이 있다.


그는 직장에 가거나 마트에 갈 때도, 심지어는 집에서도 치마와 하이힐을 고집하고 있다.


인사이트Instagram 'markbryan911'


독일에 사는 미국인 남성 마크 브라이언(Mark Bryan, 63)은 이런 패션이 자신을 멋있게 보이게 해준다고 말한다.


지난 6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래드바이블(ladbible)은 성 고정관념에 도전하는 마크 브라이언의 사연을 전했다.


인사이트Instagram 'markbryan911'


마크 브라이언이 치마와 하이힐을 고집하는 이유


근육질의 건장한 몸매를 가진 마크 브라이언은 몸매가 돋보이는 타이트한 치마에 아찔한 킬힐 패션을 즐긴다.


때로는 셔츠에 넥타이를 매고 치마와 하이힐을 신어 색다른 유니섹스 패션을 선보인다.


인사이트Instagram 'markbryan911'


마크 브라이언은 자신을 "포르쉐와 아름다운 여성을 좋아하며 평소 치마와 하이힐을 즐기는 행복한 이성애자 유부남"이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치마를 입고 하이힐을 신는 탓에 게이나 스트리퍼로 오해받지만, 이성애자이며 로봇 엔지니어다.


그는 치마를 입는 이유에 대해서는 그저 스타일이 좋고 편하기 때문이라며 "옷과 신발에는 성별 구분이 없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인사이트Instagram 'markbryan911'


마크 브라이언, 딸에게 하이힐 빌려주기도


마크 브라이언은 여성과 세 번 결혼했고 슬하에 세 명의 자녀를 두고 있다.


그는 11cm 스틸레토힐 아이템을 가장 사랑하는데, 딸도 아빠의 구두를 빌려 신는다고 한다.


인사이트Instagram 'markbryan911'


브라이언은 "보통 30~40세 정도의 여성들이 (패션에 대해) 칭찬한다"며 "남자들은 말을 걸거나 질문을 하지만, 외모를 칭찬하지는 않는다"고 주변 반응을 전했다.


그는 치마와 하이힐을 착용하고 싶지만 두려워하는 이들을 위해 조언하기도 했다.


브라이언은 "하이힐은 굽이 낮은 것부터 시작해 자신감이 높아질수록 높이를 올리면 된다"며 "세상에 당신의 자신감을 보여주면 아무도 당신을 괴롭히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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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Instagram 'markbryan9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