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사준 나이키 조던 패딩이 짝퉁인 거 한눈에 알아차린 아들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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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에게 선물 받은 나이키 조던 패딩 짝퉁인 거 한눈에 알아차린 아들

[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엄마에게 그토록 갖고 싶어 했던 나이키 조던 패딩을 선물 받은 아들의 표정이 심상치 않다.

선물을 받고 마냥 기뻐할 아들의 반응을 기대한 엄마는 당혹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아들은 패딩에 그려진 조던 마크를 가리키며 "엄마 이거 가짜잖아"라고 말했다.

아들은 도대체 어떻게 한눈에 이 패딩이 짝퉁이라는 걸 알게 된 걸까. 많은 이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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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에게 패딩 선물받자마자 아들은 "이거 또 짝퉁이지"

지난5일(현지 시간) 중국 매체 쾌간시빈video는 엄마가 선물해 준 나이키 조던 패딩이 짝퉁이라는 사실을 한눈에 알아차린 아들의 모습이 담긴 영상과 사연을 공개했다.

해당 영상은 얼마 전 중국 길림성 창춘에서 포착된 것으로 전해진다. 이 날 영상 속 소년의 엄마는 추워진 날씨에 아들을 위해 나이키 조던 패딩을 선물했다.

아들은 패딩을 선물받자마자 "엄마 또 짝퉁 사왔지"라고 물었다.

알고 보니 아들은 이미 여러 번 짝퉁 옷이나 신발은 선물 받은 적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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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당황해하자 아들은 조던 마크를 보며 이렇게 말했다

엄마는 당황해서 "아니야 이번에는 진짜야"라고 말했다. 아들은 "봐봐, 이거 손가락 모양이 진짜랑 다르잖아"라고 말했다. 엄마는 아들의 반응에 당혹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엄마는 "이번에는 정말 진품이야"라고 말했다. 그렇지만 아들은 이번에는 절대 속지 않는다라고 말했다.

조던의 손가락 모양만 보고 선물이 짝퉁임을 안 아들의 영상을 공개되자마자 화제를 모은다.

엄마가 계속 진짜라고 우기자 몇몇 누리꾼들은 "엄마도 짝퉁을 파는 판매자에게 속은 것일 수도 있다"라는 반응을 보이기도 해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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