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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나이트클럽에서 싸우다가 불 나 15명 사망...사고 원인이 황당합니다

러시아 중서부의 도시 코스트로마의 한 나이트클럽에서 불이 나 15명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인사이트МЧС РОССИИ


러시아 나이트클럽서 화재 15명 사망


[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러시아 중서부의 도시 코스트로마의 한 나이트클럽에서 불이 나 15명이 사망하고 4명이 다치는 일이 발생했다.


지난 5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시아 중서부 코스트로마의 한 나이트클럽에서 불이 나 250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고 보도했다.


불이 난 곳은 코스트로마의 나이트 카페 겸 클럽으로 피해 면적은 3500㎡에 달했다. 


화재 발생 후 경보기가 작동하면서 건물에 있던 250여 명이 즉시 대피했으나 15명이 목숨을 잃고 4명이 일산화중독으로 병원에 실려갔다.


인사이트


인사이트МЧС РОССИИ


밤샘 진화 작업 끝에 불길 잡혀...추가 사망자 지붕 잔해 속에서 발견


애초 러시아 비상사태부 코스트로마 지역 본부는 사망자를 5명으로 파악했으나 몇 시간 만에 사망자가 15명으로 늘었다.


현지 매체들의 보도에 따르면 추가 사망자가 지붕 잔해 속에서 발견됐으며, 화재 현장에서 '공황'에 빠진 사람들의 비명이 이어졌다고 전했다.


현지 소방당국은 인력 및 장비를 대거 투입해 밤샘 진화 작업을 벌인 끝에 큰 불길은 대부분 잡힌 상태며, 소방 인력이 잔불 정리 중이다.


인사이트МЧС РОССИИ


인사이트클럽에 화재를 낸 용의자 체포 하는 모습 / Dailymail


나이트클럽서 싸움 벌어지던 중 조명탄 쏴 화재...용의자 체포


코스트로마 당국은 나이트클럽 안에서 싸움이 벌어지던 중 조명탄을 쏴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러시아 경찰은 클럽 안에서 조명탄을 쏜 혐의를 받는 23세 남성 스타니슬라브 이온킨이라는 남성을 체포했다고 발표했다.


현재 이 남성은 수사당국에 인계됐으며 사건 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용의자는 지난 8월 우크라이나 전쟁에 참전했다가 부상을 입은 군인으로 전해진다.


한편 코스트로마는 러시아 중서부 코스트로마주의 주도로 수도 모스크바에서 북쪽으로 340㎞ 떨어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