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뱀파이어로 추정되는 시신 'AI 기술'로 복원했더니 이런 얼굴 나왔다

18세기 뱀파이어로 추정되는 남성의 시신에서 DNA를 뽑아내 AI 기술로 복원한 얼굴이 공개됐다.

인사이트TSgt Robert Trujillo/USAF


18세기 뱀파이어 추정되는 남성의 얼굴 DNA 뽑아내 AI로 복원했더니


[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18세기 뱀파이어로 추정되는 남성의 시신에서 DNA를 뽑아내 AI 기술로 복원한 얼굴이 공개됐다.


지난 3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메트로는 , 바이오기업 파라본 나노랩스 등 연구진이 18세기 후반 코네티컷주에서 사망한 남성의 얼굴을 3차원 안면 재구성 기술로 복원했다는 소식을 보도했다.


이 남성의 유해는 앞서 1994년 발굴됐고 뱀파이어로 추정되고 있었다.


발견 당시 시신이 훼손돼 있었고, 관이 압정으로 박힌 점, 대퇴부뼈가 십자 형태로 묻힌 점 등 다양한 요소들 때문에 많은 이들은 그가 뱀파이어였을 것이라고 추측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Parabon NanoLabs


DNA 정보 가지고 AI 기술 통해 시신 얼굴 복원


이어 2019년 법의학자들은 유해 DNA를 분석해 성별이 남성 정도라는 사실만 확인했다.


연구진들은 남성이 관절염을 앓았고 결핵으로 사망한 것으로 추정한 바 있다.


이번에 뱀파이어로 추정되는 남성의 얼굴을 복원한 것은 인공지능(AI) 기계학습을 통해 이뤄졌다.


인사이트Virginia Commonwealth University


오랜 시간 뱀파이어 시신으로 추측 됐던 이유


특히 연구진은 결핵으로 인해 피부가 옅은 노란색을 띠고 기침으로 인해 입 주위에 핏자국이 있었다고 예측했다.


이에 맞게 연구진은 창백한 피부, 부은 얼굴 등을 구현했다.


시신이 발견됐을 당시 관이 압정으로 박힌 점, 대퇴부 뼈가 십자 형태로 묻힌 이유는 과거 서양에선 시신이 깨어나 사람에게 질병을 퍼뜨리지 않도록 시신을 훼손하는 등 조치가 있었기 때문으로 보고 있다.


이 때문에 이 남성의 시신이 뱀파이어로 오랜 시간 오인 받아왔던 것이다.


연구진은 워싱턴 D.C에서 3일까지 개최되는 국제인간식별심포지엄(ISHI)에서 안면 재구성 등 새로운 연구결과와 기술 등을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