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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절상 입은 손흥민, 수술 성공적"...월드컵 출전 '청신호' 소식 들려왔다

영국 텔레그래프는 "손흥민의 수술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며 "수술 과정이 예상했던 대로 잘 진행됐고, 월드컵 출전 전망 역시 긍정적"이라고 전했다.

인사이트GettyimageesKorea


"손흥민 수술 성공적"


[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손흥민의 수술이 성공적으로 끝났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5일(한국 시간) 영국 텔레그래프는 "손흥민의 수술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며 "수술 과정이 예상했던 대로 잘 진행됐고, 월드컵 출전 전망 역시 긍정적"이라고 전했다. 


이어 "의료진은 수술이 생각한 대로 잘 진행됐다고 판단하고 있으며 월드컵에 참가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긍정적으로 전망하는 중"이라고 했다. 


인사이트GettyimagesKorea


손흥민은 지난 2일 토트넘과 마르세유의 2022-2023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D조 최종전 원정 경기에 선발 출전했다가 전반 24분경 부상을 당했다. 


공중볼을 다투던 중 마르세유 선수 음벰바의 어깨에 얼굴을 강하게 부딪쳐 쓰러졌고, 고통을 호소하다가 교체됐다. 


검진 결과 손흥민은 눈 주위 뼈 네 군데가 골절된 것으로 나타났다. 


인사이트뉴스1


손흥민 상황 우려보다 나쁘지 않아...월드컵 청신호


월드컵이 임박한 시점에서 손흥민은 수술 일정을 하루라도 앞당겨 달라고 부탁했고, 이에 지난 4일 수술대에 오르게 됐다. 


손흥민 상황은 우려했던 것보다 나쁘지 않은 것으로 전해진다. 


다만 월드컵 전에 예정돼 있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와 카라바오컵 등 3경기는 결장이 유력하다. 토트넘은 21일 월드컵 개막 전까지 리버풀, 노팅엄 포리스트, 리즈 유나이트와의 경기를 남겨두고 있다. 


인사이트뉴스1


벤투호는 신중 입장.."토트넘과 소통 중"


대한축구협회는 아직 신중한 입장이다. 


축구협회 관계자는 이날 오전 파주 축구대표팀 트레이닝센터에서 치러지는 대표팀 훈련을 앞두고 손흥민이 수술을 잘 받았다는 소식을 받았다며 "수술을 막 마친 시점인 만큼 월드컵 출전 가능성을 거론하기에는 아직 이르다"고 했다. 


이어 "대표팀 의무팀이 손흥민의 부상 부위 상태와 관련해 토트넘과 지속해서 소통하고 있다"고 밝혔다. 

 

인사이트음벰바 / GettyimagesKorea


손흥민의 부상을 두고 일각에서는 한 달은 쉬어야 한다며 우려의 목소리를 내비치기도 했다. 반면 프로 선수들에게 어느 정도 부상은 흔한 일이라며 예상보다 빠르게 복귀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왔다. 


이에 케빈 더브라위너가 지난 2020년 코뼈와 안와골절상을 입고도 18일 후에 유로 2020에 출전했던 전례가 조명되기도 했다. 


인사이트파울루 벤투 감독 / 대한축구협회


한편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남자축구 국가대표팀은 오는 11일 열리는 아이슬란드와의 평가전을 대비하기 위해 소집됐다. 


평가전을 치른 다음 날인 12일, 벤투 감독은 월드컵 최종 명단을 발표할 예정이다. 


한국은 오는 24일 오후 10시 우루과이와 월드컵 H조 조별리그 첫 경기를 치른다. 아직 우르과이 전까지는 3주 가까운 시간이 남아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