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앉았는데도 '갈비뼈' 튀어나와 팬들 걱정 시키고 있는 여자 가수

글래머러스한 보디 라인을 자랑하는 인기 여자 가수가 최근 살이 더 빠진 듯한 근황을 공개했다.

인사이트Instagram 'hyunah_aa'


다이어트 고충 토로했던 유명 아이돌들


[인사이트] 정은영 기자 = 다이어트는 아이돌의 숙명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많은 걸그룹은 연습생 시절은 물론, 데뷔하고 나서도 다이어트를 하는 게 힘들었다고 밝혀 팬들을 안타깝게 했다.


인사이트Facebook 'JYPETWICE'


톱 걸그룹 트와이스는 연습생 시절 소속사가 구내 식당 출입을 금지시켜 후배 연습생의 식권을 얻은 후 몰래 식사를 해야 했다.


아이돌은 뼈를 깎아가는 노력을 하며 다이어트를 하지만, 오히려 팬들은 자신이 좋아하는 아이돌이 너무 말랐다며 걱정을 쏟아내기도 한다.


인사이트Instagram 'hyunah_aa'


'MZ세대 아이콘' 현아, 인스타그램에 근황 공개했다


글래머러스한 몸매로 유명한 가수 현아도 지난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살이 더 빠진 듯한 근황을 공개해 팬들의 걱정을 샀다.


사진 속에서 현아는 무릎까지 내려오는 검은색 패딩 점퍼에 니삭스와 힐을 매치하며 남다른 패션 센스를 뽐냈다.


인사이트Instagram 'hyunah_aa'


그녀는 패딩 점퍼의 지퍼를 열고 가느다란 목선과 야리야리한 팔뚝, 뚜렷한 쇄골 등을 보여주며 고혹적인 매력을 드러냈다.


하지만 앉아 있는데도 그녀의 갈비뼈가 선명하게 보였고, 팬들은 "보통 앉으면 아무리 날씬해도 뱃살 볼록 나오지 않냐"라며 우려하는 모습을 보였다.



현아의 마른 몸매 본 누리꾼, 걱정하는 반응 보이기도


특히 아이돌이라는 직업은 청소년에게 큰 영향을 주기 때문에, 현아의 마른 몸매가 일부 청소년에게 선망의 대상으로 떠오르는 것이 아닌지에 대한 염려도 커지고 있다.


일각에서는 "언니가 밥을 잘 챙겨 먹었으면 좋겠다", "앨범 활동을 쉬는 도중에도 스케줄이 많은 것 아니냐" 등의 반응을 보이며 우려를 표했다.



한편, 1992년 생인 현아는 지난 2007년 그룹 원더걸스의 멤버로 가요계에 발을 들였으나, '텔 미' 발매 직전 그룹을 탈퇴했다.


현아는 2009년 걸그룹 포미닛으로 재데뷔했지만, 포미닛은 지난 2016년 많은 팬들의 아쉬움 속에 해체했다.



현재 현아는 솔로 가수로 활동하며 다양한 히트곡을 쏟아내고 있다.


그녀는 지난 2016년부터 자신보다 2살 연하인 가수 던과 공개 열애를 이어오며 '연예계 대표 장수 커플'로 불리고 있기도 하다.



지난 2월 던은 현아에게 직접 제작한 반지를 선물하며 공개 프러포즈를 해 이목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