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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이태원 압사 사고 수습될 때까지 국가 애도기간으로 지정"

윤석열 대통령이 전날(29일) 발생한 이태원 참사와 관련해 대국민담화를 진행했다.

인사이트연합뉴스TV


이태원 참사에 윤석열 대통령 대국민담화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전날(29일) 발생한 이태원 참사와 관련해 대국민담화를 진행했다.


30일 오전 9시 45분 윤석열 대통령은 용산 대통령실 1층 브리핑룸에서 이태원 참사와 관련해 대국민담화를 발표했다.


담화는 약 5분간 생중계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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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담한 심경 전해...유가족 위로하며 후속 조치


윤 대통령은 "정말 참담합니다"라며 "부상 입은 이들이 빨리 회복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어 "유가족에게 깊은 위로를 드린다"라고 전했다.


윤 대통령은 "마음이 무겁다. 정부는 사고 수습이 될때까지 국가 애도기간으로 정하고 후속조치를 하겠다"라고 밝혔다.


인사이트연합뉴스TV


장례 지원을 하고 부상자들에게 지원을 하겠다고도 약속했다.


앞서 윤 대통령은 사고 발생 직후 관계 부처에 긴급 지시를 내린 뒤 상황 점검 회의를 주재하며 철야 비상근무를 했다.


윤 대통령은 "이 시각까지도 연락이 되지 않아 애태우고 있을 가족들을 위해서라도 돌아가신 분들에 대한 신속한 신원확인 작업을 진행하라"라고 지시하기도 했다.


인사이트뉴스1


이태원 사고 사망자 계속 늘어나고 있는 상황


한편 최성범 용산소방서장은 이날 오전 브리핑에서 이태원 사고의 "사망자는 149명, 부상자 76명"이라고 밝혔다. 브리핑에 따르면 부상자 중 중상이 19명, 경상자가 57명이었다. 


이후 사망자는 2명이 추가돼 오전 10시 기준 사망자 151명, 부상자는 82명으로 늘어났다. 


다음은 윤석열 대통령 대국민담화 전문이다.


정말 참담합니다. 어젯밤 핼로윈을 맞은 서울 한복판에서 일어나서는 안될 비극과 참사가 발생했습니다.

불의의 사고로 돌아가신 명복을 빌고, 부상입은 분들이 빨리 회복되기를 기원합니다. 아울러 소중한 생명을 잃고 비통해할 유가족에게도 깊은 위로를 드립니다.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책임지는 대통령으로서 마음이 무겁고 슬픔을 가누기 어렵습니다,

정부는 오늘부터 사고수습 일단락 될 때까지 국가 애도기간으로 정하고, 국정의 최우선 순위를 본권 사고의 수습과 후속 조치에 두겠습니다. 먼저 장례지원과 아울러 가용 응급 의료 체계를 총가동해서 부상자에 대한 신속한 의료지원에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관계공무원을 1:1로 매칭시켜서 필요한 조치와 지원에 빈틈이 없도록 하겠습니다. 무엇보다 사고 원인 파악과 유사사고 예방이 중요합니다. 본건 사고의 원인을 철저하게 조사해서 향후 동일한 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근본적으로 개선하겠습니다.

행정안전부 등 관계부처로 하여금 핼로윈 행사뿐만 아니라 지역축제까지 긴급 점검을 실시하고, 질서있고 안전하게 진행되도록 철저하게 관리하겠습니다.

다시한번 불의의 사고로 돌아가신 분들에 명복을 빌고 정부는 사고수습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인사이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