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로고스필름

연상연하 커플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유승호와 박민영의 해맑은 인증샷이 공개돼 시선을 끈다.

30일 SBS 드라마 '리멤버-아들의 전쟁'은 촬영장에서 포착된 유승호와 박민영의 모습이 담긴 현장 사진을 공개해 곧 시작될 드라마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공개된 사진 속 유승호는 사진을 찍던 중 자신의 뒤에 나타난 박민영에 놀라는가 싶더니 이내 박민영과 함께 미소를 지으며 브이 포즈를 취했다.

유승호와 박민영의 훈훈한 케미와 밝은 미소에서 화기애애한 현장의 분위기가 고스란히 묻어나 눈길을 끈다.

현장 스태프들은 "두 사람이 함께 카메라에 잡히기만 해도 로맨틱한 느낌이 묻어난다"며 "두 배우 모두 감성이 풍부해서 인상 깊은 멜로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편, 영화 '변호인' 윤현호 작가의 드라마 데뷔작으로 화제를 모은 드라마 '리멤버'는 '마을-아치아라의 비밀' 후속작으로 오는 12월 9일 첫 방송된다.

조은미 기자 eunmi@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