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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참사 149명 사망, 마약 신고 있었나...경찰 답변 내놨다

이태원 참사와 관련 마약과 관련된 신고가 있었냐는 질문에 경찰이 답변을 내놓았다.

인사이트뉴스1


[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핼로윈에 이태원에서 발생한 참사로 사망한 사람이 149명, 부상자는 76명으로 이 중 중상이 19명인 것으로 확인됐다.


30일 소방당국은 오전 6시 경 사망 149명, 부상76명 등 225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 중이다.


이런 가운데 이번 참사와 관련해 마약 신고가 관련 문의에 경찰에 답변을 내놓았다.


인사이트뉴스1


30일 경찰은 이태원 참사와 관련해 아직 마약신고가 확인 된 바 없다고 전했다.


당초 3년 만의 '노 마스크' 핼러윈을 맞아 마약범죄 가능성이 제기 됐다.


경찰은 주변 클럽과 술집 등에서 마약 및 성범죄 관련 집중 단속을 벌인다고 밝혔었다.


인사이트뉴스1


한편 소방당국은 비상 최고 단계인 대응 3단계를 발령하고, 가용인력을 총동원해 구조작업을 펼쳤다.


그러나 사고 현장이 좁은 골목길이고 인파가 많이 몰려 있었던 상황이어서 구조대 초동 진입이 쉽지 않았다.


이 때문에 인명 피해가 커졌다는 분석도 나옵니다.


검찰은 이번 사고와 관련해 대검찰청에 사고대책본부를 꾸렸다.


사고 직후 이원석 검찰총장과 부서장 등이 출근해 사고대책본부를 구성하고 경찰과 소방서 등 관계 기관과 협조를 통해 정확한 사고 경위 등을 파악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