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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압사 사고 발생'...유럽출장 간 오세훈, 이런 결정 내렸습니다

오세훈 서울시장이 이태원 압사 사고 소식을 보고받았다.

인사이트

온라인 커뮤니티


[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지난 29일, 서울 용산구 이태원 한 골목에서 '압사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이날 오후 11시 55분 소방당국은 '대응 3단계'를 즉각 발령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심정지 환자만 50명 이상 발생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관계 부처에 "신속하게 구급·치료에 만전을 기하라"고 지시를 내렸다.


해당 사고 소식은 유럽출장을 가 있는 오세훈 서울시장에게도 전해졌다.


인사이트오세훈 서울시장 / 뉴스1


오 시장은 해당 사고 소식을 전해듣자마자 지체없이 '서울 복귀'를 결정했다. 곧바로 귀국길에 오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날 오후 10시 전후로 이태원 한 골목길 일대에서 호흡곤란 등으로 인한 신고가 쏟아졌다.


신고일시는 오후 10시 15분께다.


정확한 인명 피해 규모 등은 확인되지 않은 상태지만, 첫 신고 당시보다 피해 사례가 늘어나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