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고우림 신혼집 내부 모습은 이렇습니다 (+사진)

Instagram 'yunakim'

김연아♥고우림 부부, 신혼집은 어디?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세기의 부부가 탄생했다. '피겨 여왕' 김연아와 포레스텔라 고우림이 화촉을 밝혔다.

지난 22일 5살 연상연하 커플 김연아, 고우림은 서울 중구 소재의 고급 호텔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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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많은 하객들이 개인 SNS를 통해 각종 영상 및 사진을 올려준 덕분에 두 사람의 결혼식 현장을 만나볼 수 있었다.

고우림이 김연아의 베일을 넘겨주면서 식이 시작됐고, 축가는 예상대로 포레스텔라가 고우림과 함께 무대를 꾸몄다.

KBS2 '연중 플러스'

결혼식이 끝난 후 김연아가 착용한 수천만 원대 드레스, 2천만 원대 웨딩링 등에 관심이 쏠리고 있는 가운데 고우림과 함께 생활할 '신혼집'까지 주목받는 중이다.

김연아♥고우림 부부, 통창으로 보이는 한강뷰 고급 빌라서 생활

지난 27일 방송된 KBS2 '연중 플러스'에서는 김연아, 고우림 부부의 신혼집 관련 정보를 공개했다.

KBS2 '연중 플러스'

두 사람의 보금자리는 서울 동작구 흑석동에 위치한 고급 빌라다. 장동건, 고소영 부부도 이곳에서 신혼 생활을 했다.

김연아는 2011년 해당 빌라를 22억 원에 매입했고, 결혼 준비하면서 인테리어 공사를 진행해 신혼집으로 완성했다.

KBS2 '연중 플러스'

방송에서는 집 내부 모습이 담긴 영상과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김연아, 고우림의 신혼집은 한강대교와 동작대교 사이 강변 언덕에 위치해 거실에서 한눈에 한강을 조망할 수 있으며, 18세대 모두 방 4개, 화장실 3개를 갖춘 74평형이다.

KBS2 '연중 플러스'

고급 빌라이기 때문에 프라이빗하고, 경비도 철저한 것으로 전해졌다. 공인중개사는 "그 집은 집을 사려는 사람이 뭐 하는 사람인지 다 알아보고 함부로 집도 안 보여준다"라고 말했다.

또 공인중개사는 현재 시세를 묻는 질문에 "2021년 매매가가 46억 원이었다. 돈 많은 사람 아니고는 못 들어온다. 관리비만 100만 원이다"라며 "지금은 더 비쌀 것"이라고 답변했다. 

KBS2 '연중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