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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정부 "한국, 5년 내에 세계 1위 AI 반도체 국가로 만들 것"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27일 생중계로 진행된 '제11차 비상경제민생회의'에서 인공지능 산업 육성 목표를 밝혔다.

인사이트윤석열 대통령 / 뉴스1


[뉴스1] 김승준 기자 = "2조2000억여원인 국내 인공지능시장을 5년내에 3배 이상으로 키우겠다."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27일 생중계로 진행된 '제11차 비상경제민생회의'에서 인공지능 산업 육성 목표를 밝혔다.


인사이트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 뉴스1


이종호 장관은 "인공지능은 이미 생활 가까이 와, 인공지능 구독 시대가 됐다"며 "인공지능시장(규모)이 국내 2조2000억여원인데, 5년내에 3배 이상으로 키우겠다"고 말했다.


인사이트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이 장관은 구체적인 방안으로 "우리나라가 잘하는 반도체 메모리를 이용해서 세계 1위 저전력 인공지능 반도체 국가에 도전하겠다"며 "또 인공지능 이용해 벤처 기업을 육성하겠다. 벤처 기업이 미리 학습한 인공지능 모델을 활용할 수 있게 정부가 돕겠다"고 설명했다.


인사이트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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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디지털 교육을 통한 미래 인재 양성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윤 대통령은 "자라나는 학생들에게 디지털 교육을 철저히 시킬 수있는 방안을 과기부하고 교육부가 근본적으로 (검토) 해야한다"며 "어린나이부터 디지털 리터러시 알고리즘 교육을 체계적으로 시켜서 많은 선수층을 배양해야된다. 과기정통부가 중심이 되고 교육부가 제도적으로 뒷받침을 하는 식으로 나가야 하지 않겠나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에 이종호 장관은 "학생 뿐아니라 군 장병에게도 디지털 인공지능 소프트웨어 교육해서 디지털 산업 취업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