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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 쓰고 나도 모르게 '이 표정' 지으면 얼굴 주름 생겨 노화 빨라진다 (영상)

마스크를 쓰는 사람들이 자신도 모르게 많이 짓는 표정 때문에 얼굴에 주름이 생기고 노화가 촉진된다는 의사의 조언이 화제다.

인사이트YouTube '교육하는 의사! 이동환TV'


마스크 쓰고 자연스럽게 짓는 '이 표정' 얼굴 노화 촉진시킨다


[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사람이라면 누구나 젊고 아름답길 바란다.


'노화'를 늦추기 위해 화장품, 마사지, 시술 등 갖가지 방법을 동원한다. 하지만 노화 늦출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은 나도 모르게 노화를 촉진시키는 습관을 바꾸는 것이다.


2020년 코로나 팬데믹이 시작된 이후 마스크는 생활의 일부가 됐다.


최근 한 성형외과 전문의는 마스크를 쓰면서 생긴 습관이 노화를 촉진시킬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YouTube '교육하는 의사! 이동환TV'


마스크 쓰고 짓는 표정, 안면근육에 큰 영향 미쳐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유튜브 채널 '교육하는 의사! 이동환TV'에 공개된 영상 중 한 장면이 화제가 되고 있다.


영상에는 유명 성형외과 전문의 반재상 원장이 조언을 위해 등장했다.


그는 얼굴의 노화, 주름 관리를 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했다.


그중 가장 많은 사람들의 눈길을 끈 조언은 바로 마스크를 쓸 때 짓는 표정이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YouTube '교육하는 의사! 이동환TV'


반 원장은 동안이 되는 팁으로 얼굴 근육 운동을 하라고 조언하며 표정 관리를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표정 근육들 중에 우리를 조금 어려 보이게 하는 근육들이 있고 좀 나이가 들어 보이게 하는 근육들이 있다"라면서 "어려 보이는 근육들을 자기도 모르게 많이 쓰는 사람들이 있는데 그런 사람들은 나이가 들수록 귀엽고 친근감이 들면서도 어려 보인다. 나이가 들수록 쓰지 말아야 할 근육을 많이 쓰면 나이 들어 보이고 필요 없는 주름이 생긴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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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YouTube '교육하는 의사! 이동환TV'


표정 근육 관리하는 방법


반 원장은 얼굴을 놓고 봤을 때 눈, 입을 나눠서 가로로 3등분을 해서 근육을 관리해줘야 한다고 말했다.


이 중 이마 쪽인 1번 근육과 입술 아래 근육 쪽인 3번 근육을 많이 쓰는 사람이 저절로 나이가 들어 보인다고.


가운데 근육을 많이 쓰면 어려 보인다고 한다.


대표적으로 입꼬리를 들어 올리는 근육 운동이 동안 운동으로 꼽힌다.


인사이트


인사이트YouTube '교육하는 의사! 이동환TV'


마스크 쓸 때 자기도 모르게 짓는 나쁜 표정


반 원장은 "평소에 마스크를 끼고 있으면서 자기도 모르게 입에 힘을 다물고 힘을 주면서 휴대폰을 보거나 책을 보는 분들이 있다"라면서 "3번 근육에 힘을 주면서 자연스럽게 2번 근육에 힘을 풀게 되고 입이 쳐지게 된다"라고 경고했다.


시간이 지나면서 주름이 생기고 나중에 나이가 들면 납작해지고 노화가 되게 된다고 한다.


그는 절대 입에 힘을 주지 않고 마스크를 쓰고 있을 때 살짝 입을 벌리고 있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마스크를 쓸 때 혹은 평소에도 입에 힘을 주고 살아왔다면 오늘부터라도 힘과 긴장을 풀어 동안이 되어 보자.


YouTube '교육하는 의사! 이동환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