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연 불가능한 상황이라 우려됐던 '복면가왕' 출연자, 가면 벗고 정체 공개

MBC '복면가왕'

'복면가왕' 진실게임의 정체...드디어 공개됐다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복면가왕' 진실게임이 가면을 벗자 판정단석을 포함해 모두가 놀랐다. 예상치 못한 인물이 가면 뒤에 숨어 있었기 때문이다.

23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신흥가왕 총각김치에 맞설 새로운 실력자들이 대거 등장한 모습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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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1라운드 세 번째 무대에서 진실게임과 마피아게임의 대결이 펼쳐졌는데, 투표 결과 마피아게임이 승리하며 진실게임이 복면을 벗게 됐다.

복면을 벗은 진실게임의 정체는 청소년 국가대표리자 배우로도 활약 중인 박찬민의 셋째 딸 박민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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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정단석에 있던 아빠는 미소 폭발..."내 딸 맞는 것 같아"

판정단석에서 딸의 모습을 보고 있던 박찬민은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앞서 박찬민은 "내 딸이 맞는 것 같다. 민하가 춤을 시작하기 전에 하는 손 동작이 있는데 제가 그걸 봤다"며 딸의 정체를 바로 맞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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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박찬민은 딸을 섭외한 제작진에 놀라며 "어떻게 섭외를 했는지 참 신기하다. 사격 대회를 앞두고 있어서 훈련을 해야 될 시기인데"라고 반응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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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복면가왕'이 방송되기 전 제작진은 판정단을 깜짝 놀라게 한 복면가수가 등장할 예정이라고 스포일러했다. 

특히 이 복면가수의 정체를 확인한 판정단은 "출연이 불가능한 상황인데, 어떻게 출연하셨는지 놀랍다"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고 전했다.

박민하의 정체가 공개 되고 판정단석에서 터져 나온 뜨거운 반응은 앞서 제작진이 예고했던 복면가수가 박민하임을 예상케 하는 대목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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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하가 몰래 '복면가왕'에 출연할 수 있었던 이유

박민하는 "다음 주에 중요한 경기가 있어서 아빠한테 코치님이랑 전지훈련을 다녀온다고 했다"라고 비밀리에 '복면가왕'에 출연하게 된 비하인드스토리를 전했다.

아울러 그는 향후 목표에 대해 "2024년에 올림픽이 열리는데 기회가 된다면 출전하고 싶다"고 밝힘 "아빠가 올림픽 해설을 했으면 하는 꿈도 가지고 있다"고 포부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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