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뜬 소식...'천원짜리 변호사', 긴급하게 무거운 뉴스 전했다

SBS '천원짜리 변호사'

'믿고 보는 배우' 남궁민, 드라마 또 대박 터졌다

[인사이트] 정은영 기자 = 남궁민은 '흥행 보증 수표'라는 수식어가 따라붙을 정도로 필모그래피가 탄탄한 배우다.

그는 KBS2 '닥터프리즈너', SBS '김과장', SBS '스토브리그' 등 굵직한 작품에서 주연을 맡아 크게 활약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SBS '천원짜리 변호사'

지난 9월 23일 첫 방송을 한 남궁민 주연 드라마 SBS '천원짜리 변호사' 또한 1화부터 닐슨코리아 기준 전국 가구 평균 시청률 8.1%를 기록하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지난 15일 오후 방송된 SBS '천원짜리 변호사' 8회는 자체 최고 시청률인 15%를 달성하는 쾌거를 얻기도 했다.

SBS '천원짜리 변호사'

"결방에 조기 종영"...속상함 감추지 못하는 팬들

하지만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자마자 안타까운 소식이 전해져 애청자들이 서운한 마음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21일 해당 드라마의 9화가 결방하고, 대신 1회부터 8회까지 하이라이트 장면을 다시 보는 '천원짜리 변호사-인터미션' 스페셜이 방송된다.

SBS '천원짜리 변호사'

스페셜 방송은 유쾌한 입담으로 유명한 방송인 장성규가 진행을 맡아 많은 이들의 아쉬움을 달랠 예정이다.

'천원짜리 변호사' 9화는 다음날인 22일 정상적으로 방송될 예정이지만, 오는 28일에도 프로야구 포스트시즌 중계로 인해 10회가 결방된다.

SBS '천원짜리 변호사'

'천원짜리 변호사' 10회 역시 다음날인 29일 정상적으로 방영된다.

또한 '천원짜리 변호사'는 오는 11월 5일, 12회를 끝으로 종영된다.

SBS '천원짜리 변호사'

'천원짜리 변호사' 제작진은 스피드하고 완성도 높은 전개를 위해 12부작으로 최종 결정했다.

당초 '천원짜리 변호사'는 14부작으로 알려졌기 때문에 많은 이들이 갑작스러운 종영 소식에 대해 더욱 아쉬워하고 있는 상황이다.

SBS '천원짜리 변호사'

달달한 신혼 생활 시작한 남궁민♥진아름 부부

한편, 남궁민은 배우 진아름과 지난 7일 서울 중구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양가 친척과 지인만 초대해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

결혼식 현장에는 김희철, 이준혁, 이준호, 하도권, 설현 등 많은 연예계 동료들이 참석해 두 사람의 행복한 앞날을 축복했다.

Instagram 'jin_areum'

결혼식 후에는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를 중심으로 이들의 모습이 담긴 현장 사진이 공개됐으며 그 중에는 두 사람이 입을 맞추는 사진도 있었다.

마치 드라마 속 한 장면 같은 두 사람의 비주얼에 많은 이들은 감탄을 금치 못했다.

Instagram 'jin_areum'

또한 이날 결혼식에서 진아름은 남궁민의 사랑이 가득 담긴 프러포즈를 받고 눈물을 흘려 많은 이들의 이목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