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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승연애+나는솔로+돌싱글즈'의 원조 프로그램 컴백..."너무 기다렸습니다"

'연애 예능 맛집'으로 불리는 채널A '하트시그널'이 새로운 시즌으로 안방을 찾는다.

인사이트채널A '하트시그널 시즌2'


시청자들에게 큰 사랑 받고 있는 연애 예능 프로그램


[인사이트] 정은영 기자 = 최근 티빙 '환승연애'와 ENA PLAY, SBS Plus '나는 SOLO <나는 솔로>' 등 일반인 연애 프로그램이 쏟아지고 있다.


출연진이 자신의 마음을 가감 없이 공개하는 연애 프로그램들은 시청자들에게도 엄청난 공감을 받으며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인사이트채널A '하트시그널'


변호사, 의사, 아나운서, 승무원 등 다양한 직업을 가진 출연자들이 연예인 못지않은 비주얼을 자랑해 많은 이슈가 되고 있기도 하다.


일반인 연애 프로그램이 인기를 끌게 된 건 지난 2017년 방송됐던 채널A '하트시그널'의 공이 크다.


인사이트채널A '프렌즈'


'하트시그널'은 많은 사랑에 힘입어 시즌2는 물론 시즌3까지 제작했으며, 지난해에는 '하트시그널' 전 시즌 출연자가 나오는 채널A '프렌즈'가 방송돼 큰 인기를 끌기도 했다.


많은 애청자들이 해당 프로그램의 다음 시즌에 대해서도 잔뜩 부푼 기대감을 드러내고 있는 가운데, 제작진 측이 입장을 밝혔다.


인사이트채널A '하트시그널 시즌2'


하트시그널 제작에 대해 입장 밝힌 제작진


21일 뉴스1 보도에 따르면 채널A '하트시그널' 제작진은 시즌4 제작을 준비 중이다.


'하트시그널' 측은 다음주 중 출연자 모집 티저를 공개해 제작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인사이트Instagram 'da.eun.da.eun'


'하트시그널' 시즌4에서는 과연 어떤 출연자들이 등장할지, 달달한 '썸'을 보여주며 시청자들에게 설렘을 또 한번 안길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특히 감성적인 연출이 돋보이는 예능 프로그램인 만큼, 많은 연예 예능들 사이에서 '하트시그널'이 '원조 썸 예능'의 본보기를 보여줄 수 있을지도 관전 포인트다.


인사이트채널A '하트시그널 시즌2'


전 시즌 모두 인기 끈 '하트시그널', 시즌4도 흥행 성공할까


'하트시그널'의 구체적인 편성 계획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다만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내 친구는 출연 제안을 받았다", "현재 출연자 열심히 물색 중이더라" 등의 증언이 나오고 있다. 


한편, '하트시그널' 시즌1의 최고 시청률은 닐슨코리아 전국 유료가구 기준 2.0%를 기록했으며 시즌2 최고 시청률은 2.7%를, 시즌3 최고 시청률은 2.4%를 각각 달성했다.


인사이트채널A '하트시그널'


'하트시그널'은 방영 당시 높은 화제성을 자랑했으며, 출연진의 행동과 말투 등은 전부 '설렘 포인트'가 돼 시청자들의 마음을 저격했다.


해당 프로그램의 출연자들은 종영 후에도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을 통해 많은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시즌1에선 서지혜와 배윤경이 주목받았으며 시즌2 출연자인 오영주, 임현주, 정재호 등은 연예계에 진출해 현재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시즌3에서도 천인우, 이가흔 등이 많은 관심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