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via tvN '응답하라 1988'
혜리가 박보검이 크리스마스 선물로 준 장갑을 끼고 외출했다.
28일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응답하라 1988' 8회에서는 크리스마스 선물로 택(박보검 분)과 정환(류준열) 모두에게 장갑을 선물받은 덕선(혜리)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덕선은 외출을 전 두 개의 장갑 중 어떤 장갑을 낄지 고민하다 이내 결국 택이 선물한 분홍색 앙고라 장갑을 골라 꼈다.
앞서 택은 마니또 선물로 덕선이 갖고 싶어하던 핑크색 앙고라 장갑을 선물하며 자신의 마음을 표현했다.
택과 정환 중 덕선의 남편이 누구일까 궁금증을 더해가는 가운데 덕선이 한 이번 선택이 앞으로의 전개에 어떤 복선이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응팔'은 1988년 서울 도봉구 쌍문동의 한 골목에 사는 다섯 가족의 이야기를 그린 가족극으로 매회 화제를 낳으며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via tvN '응답하라 1988'
정은혜 기자 eunhye@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