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장기연애 끝에 결혼한 유명 커플, 녹화 도중 진한 '딥키스'

tvN '코디디 빅리그'

연애 10년, 결혼 6년차 부부의 화끈한 스킨십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연애만 10년하고 결혼한지 6년차 된 유명 개그맨 부부의 과감한 행동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지난 9일 방송된 tvN '코디디 빅리그' 환승연애 코너에서는 이은형, 강재준, 이은지, 김해준이 등장해 함께 영화를 보는 장면을 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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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영화가 시작되자 김해준은 이은지의 눈을 가리며 "너 무서운 거 보면 잠 못 자잖아"라고 다정한 멘트를 날렸다.

이은지가 "심장 떨어질 뻔했다. 나 지켜준 거냐"고 애교 부리자 김해준은 "나는 은지 씨 때문에 심장이 떨어질 뻔했어"라고 말하며 얼굴을 맞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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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의 모습을 지켜보던 이은형은 실제 남편인 강재준에게 무서움을 어필하며 보호해달라는 뜻을 내비쳤다.

하지만 강재준은 반응하지 않았고 오히려 이은형의 얼굴을 보고 놀라 팝콘을 던졌다. 이때 이은형은 강재준에게 "입에 팝콘 들어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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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찐 부부' 키스에 방청객들까지 제대로 놀랐다

음식에 진심인 강재준은 "어디? 어디?"라고 외치며 이은형 입에 있는 팝콘을 먹기 위해 기습 키스를 했다.

'찐 부부'의 화끈한 키스에 방청객은 입을 틀어 막으며 깜짝 놀랐고 바로 옆에서 이들을 지켜보던 이은지와 김해준도 "어머!"라며 놀라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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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은형과 강재준은 무려 10년 간의 연애를 하고 지난 2017년 결혼식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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