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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살 꼬마신랑' 동호, 오늘(28일) 결혼

그룹 '유키스' 출신의 꼬마 신랑 동호가 오늘(28일) 드디어 품절남이 됐다.

via youngbo14, dj_decoy / Instagram 

 

그룹 '유키스' 출신의 동호가 오늘(28일) 드디어 품절남이 됐다.


28일 동호와 함께 '천하무적 야구단'(연예인 야구팀)으로 활동하는 조영보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꼬마신랑 동호"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동호는 결혼하는 설렘과 기쁨이 가득한 얼굴로 환한 미소를 지어보이고 있었다. 

동호는 이날 정오 서울시 강남구 논현동의 한 예식장에서 한 살 연상의 일반인 예비신부와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으며, 사회는 개그맨 변기수, 축가는 슈퍼주니어 멤버 규현과 가수 멕케이가 담당했다. 

앞서 동호는 1년 반 정도 교제한 여자친구에 대해 "예전부터 빨리 결혼하고 싶은 마음이 있었고, 신부를 정말 사랑한다"며 "어린 나이에 내린 결정이라 걱정하시는 분들이 있는데, 저희끼리 많이 상의했고 계획한 것"이라고 전한 바 있다. 

한편, 동호는 일각에서 제기된 '혼전 임신설'과 '군대를 안 가려고 결혼한다'는 의혹을 모두 부인하며 "결혼 여부와 관계없이 맡겨진 병역의무는 이행 할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김예지 기자 yeji@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