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승연애2' 꽃미남 메기랑 꽁냥대는 전여친...규민은 진짜 속내 드러냈다

TIVING '환승연애2'

오붓한 데이트를 즐기게 된 성해은, 정현규

[인사이트] 최유정 기자 = '환승연애2' 정규민이 6년 사귄 전 여자친구 성해은과 다른 남성의 데이트를 보며 불편함 감정을 드러냈다.

지난달 30일 방송된 TIVING '환승연애2' 16회 말미에는 17회 예고편이 공개됐다.

TIVING '환승연애2'

해당 예고편에는 여성 출연진이 각자 자신의 전 남자친구의 데이트 상대를 직접 지목하는 모습이 담겼다.

성해은은 박나언의 지목으로 메기남 정현규와 데이트를 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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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를 타고 바다 데이트를 즐긴 성해은, 정현규는 다정하게 셀카를 찍거나 서로의 손을 잡아주며 묘한 분위기를 형성했다.

여태 정규민 때문에 힘들어하던 성해은은 "진짜 오랜만에 설렌다 생각했다"라며 정현규와의 데이트를 즐거워하며 활짝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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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부터 성해은에게 확실한 호감을 표현해왔던 정현규 역시 성해은을 꿀 떨어지는 눈빛으로 바라보며 달달함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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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해은과 정현규의 데이트를 바라보는 정규민...진짜 속마음은?

하지만 정규민은 여태 자신에게만 '직진'했던 성해은이 다른 남성에게 호감을 보이는 듯하자 못마땅한 기색을 드러냈다.

정규민은 "해은이가 신경 쓰이고 보기가 힘들긴 하더라"라며 성해은을 향한 속마음을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TIVING '환승연애2'

이후 성해은과 정규민이 단둘이 깊은 대화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져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성해은은 정규민에게 "나한테 네가 너무 크다"라며 여전히 마음이 남아있음을 표현했다.

TIVING '환승연애2'

정규민 역시 "당연히 질투가 난다. 우리가 진짜 오래 만났지 않냐. 진짜 좋아했었고"라며 의미심장한 말을 남겼다.

성해은은 정규민과 둘만의 시간을 보내는 게 행복한지 "많이 기다렸다. 제일 기다렸던 시간이었다"라며 행복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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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고편을 접한 시청자들은 "해은, 현규 잘 됐으면 좋겠다", "해은 규민에게 흔들리지 마라", "둘 다 행복했으면 좋겠다"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며 이들의 예측불허한 애정전선에 몰입하고 있다.

한편 '환승연애2'는 다양한 이유로 이별한 커플들이 한 집에 모여 지나간 연애를 되짚고 새로운 인연을 마주하며 자신만의 사랑을 찾아가는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TIVING '환승연애2'

해당 프로그램은 매주 현실적인 남녀의 사랑과 이별 이야기를 그려내며 시청자들의 공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총 20부작으로 이루어진 '환승연애2'는 현재 4회만을 남겨두고 있다.

TIVING '환승연애2'

전 연인과 새로운 사랑 앞에서 흔들리는 10인의 남녀가 최종적으로 어떤 선택을 하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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