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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사다 마오, 홈 관중 앞에서 실수 연발 (영상)

일본의 피겨스타 아사다 마오가 그랑프리 6차 대회 쇼트 프로그램에서 실수를 연발해 망신을 당했다.

via SBS NEWS / YouTube

 

일본의 피겨스타 아사다 마오가 일본 나가노에서 열린 그랑프리 6차 대회 쇼트 프로그램에서 실수를 연발해 망신을 당했다.

 

지난 27일(현지 시간) 아사다 마오는 2015~2016 시즌 국제빙상경기연맹 피겨스케이팅 그랑프리 시리즈 6차 대회 'NHK 트로피'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서 기술점수 30.80점, 예술점수 32.70점, 감점 1점, 합계 62.50점을 받아 전체 11명의 선수 중 4위를 기록했다.

 

아사다는 홈 관중의 뜨거운 응원을 받으며 빙판에 올랐지만 첫 기술 트리플 악셀부터 엉덩방아를 찧었다.

 

아사다는 당황한 표정을 감추지 못했고, 결국 끝까지 평정심을 찾지 못한 것인지 마지막에 시도한 트리플 러츠 점프에서도 한 바퀴밖에 돌지 못했다.

 

아사다 역시 실망스러운 표정을 지으며 링크를 떠났고 홈 관중 사이에서도 큰 탄식이 흘러나왔다.

 

전문가들은 "21개월 동안이나 휴식기를 가진 그가 전성기 기량을 되찾는데 조금 더 긴 시간이 필요할 것 같다"고 의견을 모았다.

 

via SBS NEWS / YouTube

 

권길여 기자 gilyeo@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