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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썸녀 나연도 이건 쉴드 불가"...'환연2' 규민, 똥매너 논란 터진 '이 행동'

TVING '환승연애2' 규민이 전 여자친구 해은에 이어 썸녀 나연 앞에서도 한 행동이 시청자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인사이트TVING '환승연애2'


'환승연애2' 일부 과몰입러들 눈살 찌푸리게 만든 규민의 행동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환승연애2' 규민이 6년 사귄 전 여자친구 해은에게 매몰차게 선을 그으며 일부 시청자들의 '분노 버튼'을 누르고 있다.


이미 '환승연애2' 과몰입러들에게 비호감이 된 규민이 여성 출연자와 단둘이 있을때 습관처럼 하는 행동이 포착돼 또 한 번 구설에 올랐다. 


인사이트TVING '환승연애2'


지난달 30일 공개된 TVING '환승연애2'에서는 제주도로 여행을 떠난 출연자들이 2명씩 짝을 지어 숙소 근처에서 이야기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제일 많은 '썸씽'이 있었던 규민과 나연은 어두컴컴한 공터로 가서 그동안 본의 아니게 쌓였던 오해들을 푸는 시간을 가졌다. 


인사이트TVING '환승연애2'


나연은 "내가 오늘은 (문자를) 안 보낼 수도 있을 거라고 생각하지 않았냐"라며 전 남자친구 희두에게 흔들리고 있다는 사실을 에둘러 말했다.


규민은 나연에게 선택받지 못할 거란 걸 예감했으면서도 문자를 보내며 '직진'을 했다. 나연은 그런 규민에게 "멋있다. 나였으면 못 그랬을 것 같다"라고 털어놨다. 


인사이트TVING '환승연애2'


나연은 "나도 솔직히 표현했지 않냐. 난 진짜 오빠가 좋다. 오빠한테 내가 위로받는 느낌이다"라며 "솔직히 요즘 힘든 일이 많았다. 근데 엄청 오빠한테 위로받고 싶더라. 오빠한테는 다 얘기하고 싶다"라고 털어놨다.


규민은 "오케이, 다 이해가 된다"라고 하더니 "편하게 얘기할 수 있는 사람이면은 그냥 나는 그런 사람이면 되는 거다"라고 쿨하게 말했다. 


인사이트TVING '환승연애2'


그렇게 규민은 전남친과 자신 사이에서 마음고생 중인 나연을 끝까지 위로하는 스윗한 면모를 보였다. 분명 규민의 화법은 스윗했지만, 아쉽게도 행동은 그렇지 못했다.


나연 위로하던 규민, 갑자기 전자담배를?


규민은 나연과 대화를 하는 와중에도 담배를 피우며 연기까지 내뿜는 모습을 보였다. 아무리 야외라 할지라도 비흡연자로 추정되는 나연 앞에서 흡연을 했던 터라 눈길을 끌기에 충분했다.


인사이트TVING '환승연애2'


더군다나 규민은 전 여자친구 해은과 테라스에서 단둘이 대화를 나눌 때도 이같은 행동을 한 바 있어 시청자들의 분노는 배가 됐다. 


당시 해은은 계속해서 자기를 밀어내는 규민에게 섭섭한 감정이 폭발해 눈물을 쏟은 바 있다. 


인사이트TVING '환승연애2'


하지만 규민은 침착한 태도를 유지했고, 담배를 발가락에 끼운 상태로 해은과 이야기를 하는가 하면 담배 연기까지 아무렇지 않게 내뿜었다.


시청자들은 "규민 담배 진짜 최악이다", "비흡연자인 썸녀 앞에서 담배를 피울 수 있는 거냐", "아무리 전자담배라 해도 선 넘었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인사이트TVING '환승연애2'


잘생긴 메기남이 해은에게 직진하자 돌연 태도 변한 규민


한편 최근 '환승연애2'에 잘생긴 메기남이 새로 합류하면서 해은을 향한 규민의 태도가 조금씩 달라지고 있다.


해은에게 폭풍 직진하는 메기남을 보던 규민의 동공이 심하게 흔들리더니 질투가 난다고 솔직하게 고백해 다음화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인사이트TVING '환승연애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