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N서 '제2의 싸이'로 소개된 '아델 소녀' 이예진양

아델의 노래를 불러 화제를 모았던 여고생 이예진양이 이번에는 미국 뉴스 매체 CNN에서 '제2의 싸이'로 소개됐다.

26일(현지 시간) 미국 방송 CNN은 아델의 '헬로'를 부른 영상으로 큰 화제를 모은 한국인 여고생 이예진(16)양을 '제2의 싸이'라고 소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CNN 서울 특파원은 서울실용음악고등학교를 직접 찾아가 이예진양을 만나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예진양은 이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자신이 노래부르는 영상을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볼줄은 상상도 못했다. 현실이 아닌 것처럼 느껴진다"고 답했다.

이어 이예진 양이 '헬로'와 '플라이투더문'을 부르는 장면을 연달아 보여주며 감탄했다.

또한 CNN리포터는 싸이의 '강남스타일' 유튜브 기록을 소개하면서 이예진 양의 유튜브 영상 조회수를 설명했다.

이어 이예진 양은 "노래가 때론 말보다 강하다고 생각한다"면서 음악에 대한 솔직한 견해를 밝혔다.

美 엘렌쇼에 교복입고 아델 'Hello' 부른 이예진양 (영상) 아델의 'Hello'를 완벽하게 소화해 큰 화제를 모았던 여고생 이예진양이 미국의 유명 토크 쇼 엘렌(The Ellen Show)까지 진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