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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속 140km 차를 타고 가면서 '콘돔'에 바람을 넣어봤다 (영상)

시속 140km로 달리는 차에서 입구를 벌린 콘돔에 바람을 넣는 영상이 온라인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인사이트YouTube 'Sen Morgan'


콘돔, 어디까지 늘어날까?...실험 영상 '재조명'


[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가장 대표적인 피임 도구로 꼽히는 콘돔.


제품의 특성상 콘돔은 주로 탄성이 뛰어난 라텍스로 만들어져 엄청난 신축성을 자랑한다.


간혹 영화 등을 보면 콘돔에 공기를 넣거나 물을 집어넣어 풍선처럼 커지게 하는 장면을 본 적이 있을 것이다.


그렇다면 콘돔은 대체 얼마나 늘어날 수 있을까.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온라인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콘돔 영상의 정체는?


지난 26일(현지 시간) 트위터 계정 'tyomateee'에는 콘돔의 탄성을 실험하는(?) 영상이 올라와 무려 1,600만 회가 넘는 조회 수를 기록하며 재조명되고 있다.


공개된 영상에는 남성들이 고속도로에서 차를 타고 가는 모습이 담겼다.


이때 조수석에 탄 남성이 콘돔을 꺼내 입구를 넓게 잡아당긴 후 창문 밖으로 내밀었다.


차가 속도를 내기 시작하면서 콘돔 안에는 공기가 차기 시작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YouTube 'AV FU'


보고도 믿기지 않는 콘돔의 놀라운 탄성


빠른 속도로 달리자 콘돔은 놀라울 정도로 빠르게 팽창하고 바람에 날리기 시작했다.


콘돔은 한눈에 보기에도 엄청난 크기로 커져 놀라움을 자아냈다.


너무 부풀어 오른 데다 색까지 투명해 마치 거대한 비눗방울이 만들어지고 있는 것 같은 착각까지 불러일으킨다. 그럼에도 터지지 않는 모습이다.


인사이트


인사이트YouTube 'Sen Morgan'


남성들은 실험에 성공했다는 사실에 차 안에서 웃음을 터뜨리며 환호했다.


러시아에서 촬영된 것으로 보이는 해당 영상은 지난 2016년 SNS에 '140km/h - 신화가 확인됐다!'라는 캡션과 함께 게시됐다.


캡션의 내용으로 미루어 보아 남성들이 탄 차량은 시속 140km의 속력으로 달린 것으로 추측된다.


인사이트


인사이트YouTube 'Sen Morgan'


영상이 화제가 된 이후 유튜브, 틱톡 등의 동영상 플랫폼에는 해당 영상처럼 차량을 타고 콘돔에 바람을 넣는 실험 영상이 속속 올라오고 있다.


대부분의 영상에서 콘돔은 터지지 않고 끝도 없이 커지는 모습으로 감탄을 자아냈다.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콘돔의 기술이 정말 대단하다", "진짜 비눗방울인 줄 알았다", "CG인 줄 알았는데 이게 진짜라니"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YouTube 'Sen Morg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