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원영과 '친구'라는 04년생 미성년 롤 프로게이머의 충격적 비주얼
미성년자라는 사실이 도무지 믿기지 않는 롤 프로게이머의 비주얼이 공개됐다.
;){kind=link}
;){kind=link}
Asia Star Challengers Invitational 2022
꽃다운 나이 18세...중국 04년생의 외모 국내에서 이슈 몰이
[인사이트] 임우섭 기자 = 꽃다운 나이 18세. 올해 만 18세가 된 2004년생들은 저마다 풋풋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연예인 중에서는 대표적으로 아이브의 장원영, 스테이씨의 윤, 엔하이픈의 정원 등이 있다.
그런데 여기 상큼한 외관을 자랑하는 이들과 동갑이라는 사실이 전혀 믿기지 않는 한 롤 프로게이머가 있다.
Instagram 'official_IZONE'
무려 장원영과 동갑...롤 프로게이머 'Xiamu', 주 포지션 서폿
주인공은 중국 롤 프로게이머 선수 'Xiamu' 왕용쑤(王永旭)다. 놀랍게도 장원영과 동갑인 2004년생이다.
2019년 2월 중국 롤 프로팀 'Joy Dream'에 입단을 시작으로 같은 해 'Victorious Gaming', 2020년 'V5 87', 'EDG Youth Team'을 거쳐 지난해 'EDward Gaming'의 임시서브까지 차고 올라왔다.
현재 다시 'EDG Youth Team'으로 내려와 선수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주 포지션은 서폿이다.
Asia Star Challengers Invitational 2022
ASCI 대회에서 나타난 그의 장대한 비주얼
그의 비주얼이 한차례 화제가 됐던 건 이달 13일 진행됐던 'ASCI(아시아 스타 챌린저스 인비테이셔널)' 대회의 한 장면 때문이다.
이날 일본 롤 프로팀인 'CGA Academy'와 맞붙는 경기에서 왕용쑤는 장대한 비주얼을 드러냈다.
그는 우리 주변 어른들에게서 볼 수 있을 법한 친근한 외모와 어딘가 지루해 보이는 표정, 그에 반해 깔끔한 손등의 모습이 보는 이들에게 충격을 안겨줬다.
Asia Star Challengers Invitational 2022
누리꾼들 "아들이 04년생 아닌가?" 충격받은 반응 내보여
또 팀원들끼리 단체로 서있는 장면에서 쭈뼛쭈뼛 당황해하는 모습은 조금은 귀엽게 느껴지기도 했다.
아프리카TV 중계로 왕용쑤의 비주얼을 접한 한국 누리꾼들은 "04년생이라는 것이 믿겨지지 않는다"는 반응을 내보였다.
이들은 "아들이 04년생 같다", "군번이 04군번 아닌가", "아직 미성년자라는 사실이 너무 놀랍다"등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
LPL
한편 EDG는 'LPL(중국 롤 프로리그)' 최다 우승팀이자 첫 전승 우승, 최초 3회 연속 우승, 최다 월즈 진출 기록, 커리어 그랜드슬램 등을 기록한 중국 전통 강호 팀이다.
2014년 창단돼 2021년부터 맹활약을 이어나가고 있다.
한국인 선수로는 'Scout' 이예찬과 'Viper' 박도현 등이 소속돼 있다.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과거 'PawN' 허원석, 'Deft' 김혁규, 'RooK' 신지인, 'Zet' 해성민, 'Jinoo' 임진우, 'Gori' 김태우 등 쟁쟁한 한국 선수들이 소속돼 한국 롤 이용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올해는 Edward Gaming이었던 팀명을 Edward Gaming HYCAN으로 바꿔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는 의지를 보이기도 했다.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