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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프리미엄 아울렛 화재 발생

[인사이트] 성동권 기자 = 대전 유성구 용산동 현대 프리미엄 아울렛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화재가 난 위치는 아울렛 지하이며 정확한 화재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현재 건물에는 멀리서도 확연히 보이는 검은 연기가 치솟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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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당국, 대응 2단계 발령

소방당국은 이날 오전 7시 58분께 '대응 2단계'를 발령했다.

현재 소방당국은 장비 40대, 소방인력 120명을 투입해 화재 진화 중이다.

또한 불이 난 지하에 사람이 고립돼 있다는 신고가 들어와 인명구조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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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10시 개장으로 아직 손님 입장 안 해

대전 현대프리미엄아울렛은 대전에서 가장 큰 규모의 아울렛 매장이다.

오전 10시 개장으로 건물 내 손님은 없는 상황이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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