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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뜬금' 결혼하는 아프리카TV 여캠 화정, 예비 남편 공개...뜻밖의 정체에 팬들 난리났다

아프리카TV 3대 여신 중 한 명인 BJ화정이 결혼 소식을 발표한 와중에, 남편의 정체를 밝히면서 화제가 되고 있다.

인사이트Instagram 'no951001'


화정 "남편의 시크하고 무심한 듯한 태도에 반했어"


[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아프리카TV 3대 여신 중 한 명인 BJ화정(26)이 예비신랑을 공개했다. 정체를 안 사람들은 모두 깜짝 놀랐다.


지난 24일 화정은 방송을 통해 예비신랑의 정체를 밝혔다.


화정은 "예비신랑과 알고 지낸 건 3년 정도 됐다. 그 정도 됐는데 사실 얼굴도 몰랐다. 정모도 없어서 알 기회가 없었다"며 이야기를 시작했다.


인사이트Instagram 'no951001'


그러면서 화정은 예비신랑에게 자신이 반한 포인트를 설명했다.


화정은 예비신랑이 자신에게 "야, 그냥 넌 거기에 있어(방송만 해). 화면에서 나오지 마"라는 태도로 자신을 무심한 듯 시크하게 대해서 반한 것 같다고 말했다.


인사이트Instagram 'no951001'


예비신랑은 '팬클럽 회장'...키 182cm 연상의 미남


이어 화정은 "여자는 그런 식으로(무심한 듯 시크하게)꼬시나 봐요. 밥이나 한번 먹자며 작년 말에 처음으로 봤는데, 와... 진짜 멋있더라고요. 내가 너무 좋아하는 스타일과 분위기를 갖고 있었어요"며 "근데 결혼이 확정된 뒤 오빠가 뭐랬는 줄 알아요? '투자 성공'이라고 하더라고요"라며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화정이 한 말에 따르면, 화정과 결혼이 예정돼있는 예비신랑의 정체는 팬클럽 회장이다.


인사이트Instagram 'no951001'


화정은 팬클럽 회장이 어떤 사람이냐고 묻는 팬들의 질문에 "키 182cm인 연상의 미남이다"라고 밝혀 궁금증을 자아냈다.


짧은 연애를 거친 후 결혼을 결심한 이유에 대해서 화정은 "결혼을 굳이 미룰 이유가 없었다. 키가 크고 잘생겼고 나한테 너무 잘해준다. 그래서 이 남자와 결혼하지 않을 이유가 없었다"고 설명했다.


인사이트Instagram 'no951001'


화정 "방송은 계속할 것...비키니는 좀 어렵지 않을까"


그러면서 "9년 동안 한 게 이것밖에 없어서 이것밖에 할 줄 모른다”라며 "결혼 후에도 인터넷방송인으로 활동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방송활동에 대한 의지를 보였다.


이어 "비키니 방송은 못 하지 않을까?"라며 예비신부다운 조심스러운 태도를 보였다.


인사이트프러포즈 받은 화정 / Instagram 'no951001'


앞서 지난 22일 화정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게시물을 올려 결혼 소식을 전했다.


화정이 올린 게시물에는 꽃다발 사진이 있었다. 사진에는 "Will you marry me?'(저와 결혼해 주시겠어요?)"라는 글자가 적힌 카드가 함께 있는 걸 볼 수 있었다.


또 사진과 함께 반지·구두 등 프러포즈를 연상케 하는 물품들이 같이 놓여있었다.


인사이트프러포즈 받은 화정 / Instagram 'no951001'


올해 28살 방송 9년 차인 BJ화정 


이에 누리꾼들은 "무슨 일이에요 설마 결혼?", "프러포즈네... 축하합니다", "결혼하는 건가요?"라며 다소 믿기 어려운 반응을 보였다.


화정을 술렁이는 팬들을 두고 "인스타 사진을 보고 짐작을 하셨을 것 같은데 네 맞습니다. 덩이 시집갑니다"라며 결혼소식을 확정 지었다.


인사이트Instagram 'no951001'


한편 화정은 '아윤·금화'와 함께 아프리카TV 3대 여캠으로 알려진 인기 BJ다.


1995년생인 화정은 올해 28살이다.


2013년부터 방송을 시작한 화정은 약 25만 명의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는 인플루언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