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희찬, 코스타리카전 전반 28분 '첫 골' 터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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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vs 코스타리카 평가전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황희찬이 코스타리카전에서 첫 골을 넣으며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23일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은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코스타리카와의 하나은행 초청 평가전을 펼치고 있다.

이날 대한민국은 맹공격을 펼치며 경기를 끌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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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초반 손흥민 등 에이스 선수들의 슈팅이 이어졌으나 수비진에 막혔다.

코스타리카는 좀처럼 볼을 잡지 못 하는 모양이었다.

그러던 중 전반 28분 드디어 황희찬이 골을 성공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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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희찬 첫 골...전반 28분

윤종규가 오른쪽 측면에서 내준 땅볼 패스를 잡아 아크 정면에서 왼발 중거리슛을 날린 것이다. 

황희찬의 이번 골은 A매치 9번째 골이라 더욱 의미를 더한다.

황희찬의 골로 한국은 1-0으로 우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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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날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은 김승규, 김진수, 김민재, 정우영, 황인범, 손흥민, 황희찬, 황의조, 김영권, 권창훈, 윤종규가 선발로 출전한다.

또한 이강인과 정우영, 조영욱, 양현준은 벤치에서 대기한다.

상대팀 코스타리카는 조엘 캠벨, 요한 베네가스, 제위손 베네테, 브라이언 오비에도, 안토니 온테라스, 오스카르 두아르테, 올란도 갈로, 셀소 보르게스, 다니엘 칸촌, 카를로스 마르티네스, 에스테반 알베라도가 선발로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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