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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 공개된 '코스타리카전' 선발 라인업, 정말 막강합니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잠시 후 8시 코스타리카와 친선전 경기를 펼친다.

인사이트뉴스1


오늘(23일) 8시, 코스타리카 친선전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파울루 벤투 감독이 잠시 후 8시 코스타리카와 친선전 경기를 펼친다.


코스타리카는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34위로 우리나라(28위)보다 아래다.


2018년 9월 7일에도 코스타리카와 한 차례 경기를 치른 바 있다.


인사이트뉴스1


당시 경기는 벤투 감독의 대한민국 축구대표팀 감독 데뷔전이었다.


한국의 이재성과 남태희가 2골을 넣으며 2-0 승리를 거뒀다.


이번에는 어떤 선수로 라인업이 구성될 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인사이트뉴스1


황금 라인 황의조, 손흥민, 황인범, 김민재 출전


23일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은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코스타리카와의 하나은행 초청경기 친선전 라인업을 공개했다.


김승규, 김진수, 김민재, 정우영, 황인범, 손흥민, 황희찬, 황의조, 김영권, 권창훈, 윤종규가 선발로 출전한다.


또한 이강인과 정우영, 조영욱, 양현준은 벤치에서 대기한다.


인사이트대한축구협회


이에 한국의 핵심 라인이라 볼 수 있는 최전방의 황의조, 2선의 손흥민, 3선의 황인범, 수비 김민재로 꾸려질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상대팀 코스타리카는 조엘 캠벨, 요한 베네가스, 제위손 베네테, 브라이언 오비에도, 안토니 온테라스, 오스카르 두아르테, 올란도 갈로, 셀소 보르게스, 다니엘 칸촌, 카를로스 마르티네스, 에스테반 알베라도가 선발로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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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선전 대표팀에 중요한 시기...마지막 합


한편 이번 경기는 9월 A매치 2연전 중 첫 번째 경기로 대표팀에게 매우 중요한 시기라 할 수 있다.


11월에 펼쳐지는 출정식을 겸한 평가전에는 해외파 소집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이번 2연전이 월드컵 전에 국내파와 해외파가 함께 합을 맞출 수 있는 마지막 기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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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투 감독은 "9월 A매치에서 다양한 실험을 할 것이다"며 "서로 다른 전술을 활용해 월드컵을 준비할 것이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전체적인 경기 운영이나 스타일에서는 변화가 없다"며 "우리의 축구를 하면서 원하는 결과를 얻어낼 것이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