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여성의 별명은 '인간 지네' 입니다...영상 보고 놀라지 마세요 (+전신 사진)
여성도 자신의 별명을 인정할 수밖에 없다고 하는데, 도대체 어느 정도일지 관심이 주목된다.
별명이 인간 지네...도대체 어느 정도 길래?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사람은 각기 다른 신체 비율을 가지고 태어난다.
누군가는 다리가 길고, 누군가는 상체가 더 길 수도 있다.
여기 한 여성은 상체가 길어도 너무 길어 '인간 지네'라는 별명까지 생겼다.
여성도 자신의 별명을 인정할 수밖에 없다고 하는데, 도대체 어느 정도일지 관심이 주목된다.
지난 20일(현지 시간) 영국 매체 더선은 틱톡에서 화제가 된 여성 에미(Emmie, 22)를 소개했다.
에미는 2년 전부터 패션, 댄스, 일상 등을 담은 짧은 영상을 틱톡에 올려왔다.
남들보다 긴 상체...악플에도 긍정 에너지
그러던 중 최근 한 영상이 많은 누리꾼들의 시선을 끌었다.
영상 속 에미는 얼굴을 클로즈업 해 보여준 뒤 카메라와 멀리 떨어져 춤을 추기 시작한다.
비키니를 입은 그녀는 골반을 흔들며 매력을 뽐냈다.
그러자 댓글에서 누리꾼들은 "상체가 어디까지 있냐", "팔 흔들 때마다 지네 같다" 등의 댓글을 달았다.
또 다른 누리꾼들은 "모델 데뷔해도 되겠다", "매우 독특한 라인이다" 등의 댓글로 응원을 하기도 했다.
에미는 처음 자신의 별명을 듣고 당황스러워하는 듯 했지만 이후에도 자신의 몸매를 공개하고 춤 추는 영상을 꾸준히 올리고 있다.
키는 161cm...틱톡 스타로 급성장 중
그리고 최근에는 영상을 아래에서 촬영하는 기법을 사용해 더욱 길어 보이게 만들고 있으며 화제에 힘 입어 10만 팔로워를 거느린 틱톡 스타로 성장하고 있다.
그녀는 또한 키가 161cm 밖에 안된다고 밝혀 놀라움을 주고 있다.
한편 25세 이하의 Z세대는 15초 내외의 짧은 동영상을 볼 수 있는 소셜미디어 '틱톡'을 많이 사용한다.
하나금융경영연구소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달 기준 틱톡은 미국 Z세대가 가장 많이 사용하는 앱이다.
지난해에는 12~17세 사용자 비율이 무려 63%를 기록했다.
데이터 분석업체 데이터아이에 따르면 올 1분기 전 세계 틱톡의 이용자당 월평균 이용 시간은 23.6시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