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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번이나 기적적으로 죽음 피해...응급실 실려온 여성의 엑스레이에 찍힌 이물질의 정체

응급실에 실려 온 여성 환자의 충격적인 엑스레이가 화제다.

인사이트여성의 엑스레이 사진 / Irish Medical Journal


병원에 입원한 여성의 충격적인 엑스레이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이걸 먹으면 기분이 좋아지던데요?" 여성 환자의 이 말을 들은 의사는 경악했다.


여성의 위장과 결장에서 충격적인 물건들이 쏟아져 나왔기 때문이다.


지난 16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더 선(The Sun)은 의사들도 깜짝 놀란 여성 환자의 엑스레이 사진을 공유했다.


인사이트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아일랜드 의학 저널(Irish Medical Journal)에 발표된 사례 보고서에 따르면 더블린의 세인트빈센트 병원에는 66세 여성이 실려 왔다.


여성은 엑스레이를 찍었는데, 그녀의 복부에서 무려 55개의 '이것'이 나왔다.


인사이트여성의 위장, 결장에서 꺼낸 건전지들 / Irish Medical Journal


쾌락 위해 위험한 건전지 자해한 여성


여성의 복부 엑스레이는 충격 그 자체였다. 그녀의 위장, 결장에는 건전지 55개가 들어 있었다.


외과의사는 수술을 통해 위에서 46개의 건전지를, 직장을 통해 결장에서 4개의 건전지를 제거했다.


인사이트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여성은 AA, AAA 등의 건전지를 삼킨 뒤로부터 복통과 식욕 감퇴 증상을 호소했다고 한다.


운이 좋게도 여성은 죽음을 피했지만, 위가 아래쪽으로 부풀어 오른 상태였다고 한다.


인사이트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건전지 삼키면 몸 안에서 누전, 전기적 화상까지


건전지는 장난감 용품이나 TV 리모컨, 전자기기 등의 배터리로 많이 사용된다.


단추형 전지를 삼키면 몸 안에서 누전돼 조직에 전기적인 화상을 입힌다.


식도나 위장관에 들어가면 화학반응을 일으켜 성대, 식도, 혈관 등에 손상을 줄 수도 있다.


인사이트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특히 식도에 걸렸을 경우에는 누전에 의한 손상뿐만 아니라 식도 벽이 전지에 의해 눌려 압력 괴사까지 발생한다.


이 때문에 어린아이 등이 무심코 건전지를 삼키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