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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스 3세 경호원의 두 손이 수상해요"... '가짜 손' 논란 일어난 영상 (+반응)

최근 영국에서는 찰스 3세 옆에 있던 경호원이 가짜 손을 사용하고 있다는 의혹이 일었다.

인사이트TikTok 'kevhead22'


찰스 3세 옆 경호원의 손에 제기된 논란...그 이유는?


[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관에 참배하기 위해 웨스트민스터 홀에는 수많은 사람들이 몰렸다.


찰스 3세는 17일 웨스트민스터 홀 인근 램버스 다리에서 기다리는 추모객들을 깜짝 방문했다.


그는 추모객들의 손을 잡아주고 그들과 대화를 나눴다. 이 모습은 방송을 통해 영국 전역에 송출됐다.


그런데 방송을 보던 일부 누리꾼들은 찰스 3세 옆에서 그를 지키는 경호원에게 주목했다.


인사이트TikTok 'kevhead22'



"경호원의 손이 수상하다"...온라인에서 화제


지난 17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래드바이블(LADbible)의 보도에 따르면 이날 동영상 플랫폼 틱톡에 '경호원의 손이 어떻게 된 거죠?'라는 영상이 올라와 누리꾼들의 의견이 갈리고 있다.


공개된 영상에는 추모객들과 인사를 나누는 찰스 3세 옆에 서서 그를 든든하게 지키고 있는 경호원들의 모습이 담겼다.


누리꾼들은 금발 경호원의 손에 주목했다. 그의 손이 매우 부자연스러워 보였기 때문이다.


보통 대부분의 경호원들이 두 손을 앞에 가지런히 모으고 있는데 그는 이때 손가락을 쭉 펴고 있는 불편한 모습이다.


인사이트TikTok 'kevhead22'


"가짜 손 vs 실제 손" 누리꾼들 반응 갈려


해당 영상을 본 누리꾼들의 반응은 극명히 갈렸다.


어떤 이들은 "그의 손이 너무 어색하다. 분명 마네킹 손이다"라는 반응을 보인 반면, 또 다른 누리꾼들은 "가짜 손이라는 것은 터무니없는 소리"라고 반박했다.


가짜 손이라고 주장한 누리꾼들은 그의 손의 형태가 자연스럽지 않아 분명 가짜 손을 내어놓고 재킷 안에서 무기를 만지고 있을 것으로 추측했다.


그런가 하면 진짜 손이라고 주장한 누리꾼들은 "손이 분명 움직였다"라고 설명했다.


인사이트가짜 손 의혹이 제기됐다가 실제 손으로 밝혀진 트럼프 전 대통령의 경호원 / Twitter


가짜 팔 의혹이 일었던 제프 베조스 아마존 CEO의 경호원 / Reddit


경호원 '가짜 손' 의혹,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영국 일간 더선(The Sun)의 보도에 따르면 이전에도 경호원의 가짜 손 의혹이 제기된 적이 있었다.


2017년 도널드 트럼프 당시 미국 대통령의 경호원 역시 멜라니아 트럼프의 뒤를 따라가던 중 새끼손가락을 이상하게 접고 있는 모습이 목격되면서 가짜 손 의혹이 제기됐다.


당시 누리꾼들은 "그의 손이 플라스틱 의수처럼 보인다"라면서 "코트 아래에 완전 자동 소총을 가지고 있을 수 있다"라고 주장했다.


제프 베조스 아마존 CEO의 경호원도 과거 새끼손가락을 잡는 모양 때문에 가짜 손을 달고 있다는 추측이 나온 바 있다.


하지만 모두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