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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 팬들 엉덩이 시릴까봐 '방석' 깔아줬던 아이유 어머니, 그 마음 쭉 이어지고 있습니다

가수 아이유 어머니의 따뜻한 행동이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고 있다.

인사이트삼성


아이유 어머니, 콘서트 좌석 전체 방석 배치


[인사이트] 정현태 기자 = 가수 아이유의 어머니가 딸 콘서트에 온 팬들을 위해 깊은 배려심을 보여 화제된 바 있다.


지난 2018년 11월 서울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아이유의 데뷔 10주년 기념 단독 콘서트가 열렸다.


인사이트카카오M


이날 아이유의 어머니가 딸의 팬들을 위해 한 따뜻한 행동이 드러났다.


아이유의 어머니는 관객들의 엉덩이가 시릴까 봐 걱정됐는지 올림픽 체조경기장 전체 1만 2천석 수량에 맞춰 방석을 선물했다.


인사이트온라인 커뮤니티


아이유의 어머니는 사비를 들여 방석을 준비한 것으로 알려졌다.


1만 2천석 모든 자리에 깔린 연보라색 방석은 팬들을 엄청나게 감동시켰다.


인사이트온라인 커뮤니티


이번 잠실 콘서트에서도 방석은 볼 수 있었다


그런 가운데 지난 17일 아이유는 잠실종합운동장 올림픽주경기장에서 단독 콘서트 'The Golden Hour : 오렌지 태양 아래'를 개최했다.


콘서트에 방문한 관객들은 이번에도 좌석에 방석이 준비돼 있었다고 전했다.


인사이트온라인 커뮤니티


공개된 사진 속 방석에서는 콘서트 날짜, 장소, 로고 등을 볼 수 있다.


더불어 관객들은 콘서트 종료 후 방석을 기념품으로 집에 챙겨갈 수 있었다.


인사이트온라인 커뮤니티


누리꾼은 "이번에도 아이유 어머니가 준비해주셨나", "마음씨 너무 따뜻하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난 2011년 KBS2 '김승우의 승승장구'에 출연한 아이유는 어머니의 올곧음을 자랑했다.


인사이트그간의 아이유 콘서트 방석 모음 / 온라인 커뮤니티


아이유는 "저희 엄마께서 제가 벌어온 돈은 빚 갚는데 사용하지 않는다"라고 전했다.


이어 그녀는 어머니가 자신이 직접 번 돈으로 빚을 얼마 전에 다 갚았다고 덧붙였다.


인사이트Instagram 'edam.officia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