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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액암' 투병 중인 안성기 부축했던 유명 여배우가 전한 심각한 건강 상태

배우 김보연이 혈액암으로 1년 전부터 투병 중인 '국민 배우' 안성기의 건강 상태에 대해 전했다.

인사이트YouTube '코리아데일리'


아픈 안성기 부축했던 김보연...계속 눈물만 흘렸다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1년 넘게 혈액암으로 투병 중인 '국민 배우' 안성기의 안타까운 근황이 전해져 팬들이 충격에 빠졌다.


17일 스포츠서울은 최근 안성기를 직접 만났다는 김보연과의 인터뷰 내용에 대해 보도했다.


인사이트YouTube '코리아데일리'


김보연은 지난 15일 서울 강남구 압구정 CGV에서 열린 '배창호 감독 데뷔 40주년 특별전'에 안성기와 함께 등장한 바 있다.


당시 안성기는 김보연의 부축을 받으며 등장해 팬들을 우려하게 만들었다.


인사이트YouTube '코리아데일리'


안성기의 외모 역시 많이 달라져 있었다. 퉁퉁 부은 얼굴로 나타난 그는 항암 치료로 민머리가 돼 가발도 착용한 상태였다.


말투도 다소 어눌했다. 그는 "40년 만에 이 영화를 또 본다는 것은 굉장히 가슴을 설레게 한다"라고 힘겹게 말을 이어갔다.


인사이트YouTube '코리아데일리'


김보연은 "안성기 선배가 혈액암 투병 중인 것은 알았지만 막상 오랜만에 얼굴을 보니 변한 모습에 나도 모르게 눈물이 흘렀다"라며 당시 상황을 전했다.


이어 그녀는 "배창호 감독님을 축하해야 하는 자리인데 눈물을 흘려 죄송할 따름"이라며 안성기의 건강 상태가 매우 안 좋았다고 알렸다.


인사이트2017년 안성기 모습 / 사진 = 인사이트


안성기, 아픈 몸 이끌고 '관객과의 대화' 약속 지킨다


많이 아픈 것으로 보이지만 안성기는 이날(17일) 오후 서울 강남구 신사동 CGV 압구정에서 열리는 영화 행사에 참석한다.


그는 영화 '깊고 푸른밤' GV에 참석해 관객들과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인사이트2017년 안성기 모습 / 사진 = 인사이트


영화에 대한 그의 남다른 열정이 엿보여 주위를 뭉클하게 하고 있다.


인사이트2019년 영화 '사자' 제작보고회에 나타났던 안성기 모습 / 사진 = 인사이트


한편, 안성기의 건강 이상설이 처음 불거진 것은 지난 2020년 10월이었다.


당시 그는 컨디션 난조와 과로로 병원에 입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인사이트2019년 영화 '사자' 제작보고회에 나타났던 안성기 모습 / 사진 = 인사이트


당시 주연작인 '종이꽃' 홍보 일정에도 참여하지 못했으나, 다행히 한 달 뒤 제 10회 아름다운예술인상 시상식에 참석해 팬들을 안심시켰다.


안성기는 지난해 4월 영화 '아들의 이름으로' 기자 간담회에서도 "체력 관리를 잘 하고 있다"라고 했지만 다소 수척해진 모습이었다.


인사이트올해 개봉한 영화 속 안성기 모습 / 영화 '카시오페아' 


영화 '한산: 용의 출현'은 혈액암 발병 전인 2020년 5월부터 9월까지 촬영한 것으로 알려졌다.


안성기의 혈액암 투병 사실에 수많은 팬들이 가슴 아파하며 "건강 회복해서 꼭 다시 스크린으로 돌아오셨으면 한다"라며 그의 쾌유를 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