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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서 스쿼트 50kg, 화성 가면 중력 차로 132kg 들어..."우주에서 가장 무겁게 들 수 있는 곳은?"

중력 차이로 인해 행성마다 들 수 있는 중력 차이가 다르다는 것을 보여주는 영상이 공개돼 화제를 모은다.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YouTube '말왕TV"


지구에서 스쿼트 50kg 화성에서는 132kg...행성마다 다른 스쿼트 무게


[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지구에서 스쿼트 무게 50kg를 하는 사람이 화성에 간다면 무려 132kg까지 중량을 칠 수 있다.


그 이유는 바로 '중력' 때문이다. '중력'이란 우주상에 있는 모든 물체 사이에 작용하는 힘을 말한다.


중력이 우주의 각 행성마다 다르기 때문에 행성마다 사물의 무게가 달라진다.


쉽게 말해서 중력이 약한 행성에 가면 물체의 무게가 가벼워 지는 현상이 생기고 중력이 강한 행성에 가면 물체의 무체가 늘어나는 것이다.


YouTube 'MetaBallStudios'


그럼 행성마다 스쿼트와 같은 웨이트를 할 때 들 수 있는 최대 무게도 다를 것이다.


최근 유튜브 계정 'MetaBallStudios'에는 행성에서마다 달라진 중력에 따라 들 수 있는 스쿼트 무게가 늘 수도 그리고 줄어들 수도 있음을 보여주는 영상을 공개해 화제다.


앞서 말했듯이 지구에서 최대 50kg 스쿼트가 가능한 사람이 화성에 가면 132kg까지 무게를 들 수 있다.


그 이유는 바로 지구의 중력을 1이라고 가정했을 때 화성의 중력이 지구보다 0.38배 밖에 되지 않기 때문이다.


YouTube 'MetaBallStudios'


YouTube 'MetaBallStudios'


화성의 위성인 포브스에서는 무려 86000kg까지 들 수 있어


금성에 갔을 경우에는 무게를 최대 55kg까지 들 수 있다.


달에 갔을 경우에는 무려 최대 무게가 303kg까지 늘어난다.


명왕성에서는 무려 790kg까지 들 수 있다.


화성의 위성인 포보스에서는 무려 8600kg까지 무게를 들 수 있다.


YouTube 'MetaBallStudios'


지구와 달리 가장 적은 무게를 들 수 밖에 없는 행성은 태양


반대로 지구와 달리 가장 적은 무게를 들 수밖에 없는 행성은 어딜까.


바로 태양이다. 태양에서는 50kg 스쿼트가 가능한 사람들이 겨우 1.8kg의 무게 밖에 들 수 없다.


그 이유 역시 중력이다. 태양의 중력이 지구에 무려 28배가 되기 때문이다.


YouTube 'MetaBallStudios'